메뉴

시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문화예술 나들이

【뉴스라이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수원 지동시장 아트포라에서 6가지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수원 지동시장 아트포라는 지동시장 A동 2층에 위치한 공예 등 시각예술 작가들의 작업실이자 시민들과 만나는 갤러리를 포함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 공간의 입주작가 6인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게끔 원데이 클래스를 열고 방문객 들이 하루 안에 자신 만의 작품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게끔 한다.

 

 

목공, 북아트, 회화, 팝아트, 은공예, 단청 등 총 6가지 클래스로 구성된 아트포라 원데이 클래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각 요일마다 운영되며, 작가와의 협의를 통해 일정 조정도 가능하다.

 

요일

클래스 명 및 주요내용

월요일

은공예 원데이 클래스 ‘자신만의 은반지를 만들어보는 시간’

화요일

팝아트 원데이 클래스 ‘에코백과 캔버스에 그린 나만의 팝아트 작품’

수요일

북아트 원데이 클래스 ‘화성능행도를 활용한 병풍 책 만들기 및 실용 북아트’

목요일

추상회화 원데이 클래스 ‘추상회화로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금요일

단청 원데이 클래스 ‘단청 기법을 이용한 생활 소품 제작’

토요일

목공 원데이 클래스 ‘평면, 입체 거중기 만들기’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원데이 클래스가 “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내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체험과 함께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나들이 코스가 될 것”이며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색다른 체험 및 나들이 코스를 원하는 시민, 관광객들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트포라 블로그(https://blog.naver.com/suwonartfora)와 페이스 북(https://www.facebook.com/suwonjidong.artfora),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uwonartfora)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작가 개별 연락 및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시민문화팀 (031)290-3543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 국가유산 야행 열린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6월 13~15일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국가유산 야행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주변 문화시설을 거닐며 밤에 즐기는 축제다.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재단 주관, 국가유산청이 후원한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리는 점등식으로 시작해 야간 전시, 공연 체험 등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야경은 문화 유산·시설을 야간에 개방하는 것이다.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박물관, 수원무형유산전수회관, 화홍사랑채 등을 연장 운영한다. 야로는 수원화성 밤마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환경보호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인 ‘쓰담쓰담 수원화성’, 수원화성 야경을 감상하며 해설사의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