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안양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8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양시 보호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6개 기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1월, 김 의원이 개최했던 보호아동 자립지원에 관한 연속 간담회의 후속조치로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좋은집(원장 이기백), 평화의집(원장 김광진)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대표 김성민), 마법의딸기 주식회사(대표 김명관), 노무법인 벗(대표 이승교), 사단법인 온숲(이사장 윤승환) 등 6개 기관 관계자 30여명과 안양시 아동친화팀, 아동보호팀, 사회적경제팀, 안양시노동인권센터 등에서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간 자립준비청년이란 단어가 사회적, 정치적으로 소비된 것에 비해 지역사회의 보호아동을 살피고 지원하려는 구체적 노력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협약은 보호아동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역량과 자원을 모아내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좋은집 이기백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영역에서 시작한 이번 거버넌스가 향후 행정과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귀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 김하나 공동대표는 “보호아동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체계적 교육은 물론, 양질의 일자리와 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약 주체들의 꾸준한 논의와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안양시 자립준비청년 등 자립지원 대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해당 조례는 3월 18일 개의하는 안양시의회 제291회 임시회에서 다루어질 예정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파리에 계시다면, 파리올림픽 해외안전여행 안전수칙 보세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드디어 2024 파리 올림픽이 26일부터 개최된다. 우리 국민이 알고 가야 할 현지 안전수칙 정보 인지하고 가세요. ▲ 소매치기 피해 · 가방을 몸에서 떼거나 시선이 닿지 않는 곳에 두지 말고, 앞이나 옆으로 메며, 배낭은 소매치기가 용이하므로 이용 자제 · 외부에서 핸드폰 사용 시 특히 유의하며, 주변을 항상 살피기 · 프랑스는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됐으므로 필요한 만큼의 현금 소지 권장 ▲ 차량 손괴 후 물품 절도 피해 · 주요 소지품은 차량 내부에 두지 말기, 야간 등 장기간 주치시에는 노상보다는 실내주차장 이용 권장 ▲ 폭행강도, 성폭행 등 강력범죄 피해 · 인적이 드문 시간대에 외출 자제하고, 불가피한 외출시 지인들에게 행선지를 알리며, 신분증 및 소액 현금 등만 소지한 상태에서 외진 골목길을 피하며 가급적 단체 이동 · 타인이 제공하는 음식, 주류 섭취 금지 · 스마트폰, 가방을 빼앗으려는 괴한을 만날 경우, 과도한 저항 자제 ▲ 교통사고 피해 · 보행시(횡단보도 건널 때 포함) 항상 길거리 자전거, 오토바이, 차량에 충돌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 자전거의 신호위반은 일상화된 점을 감안, 자전거는 신호등에서 정지하지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