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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속가능한 ESG 실천 식생활교육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전통 발효 식초 전문가 특강 진행

지속가능한 ESG 실천 식생활교육으로 친환경 전통 식생활 문화 기반 조성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친환경 식생활 문화 기반 조성과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하여 18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식초학교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전통 발효 식초 명인 한상준 한국전통식초협회장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제대로 발효된 식초이야기’ 를 주제로 전통 발효 식초의 우수성과 입문 이론 교육에 이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조리방법과 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특강에 이어 오는 4월 25일부터 평생학습원 시민의부엌에서 식초학교 조리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과일식초 와인, 간장식초, 식초장아찌, 식초요거트 만들기 등의 기본반 과정과 2배 식초, 가루 식초, 발사믹 식초 만들기 심화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시작되어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광명, 장하고 발효하다!’ 시민 식생활 교육은 상반기 식초학교에 이어 하반기에는 고추장학교를 운영하여 전통 발효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진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시민 식생활교육은 지속 가능한 ESG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전통 발효 식품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먹거리 관련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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