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흑연근 닭강정, 시흥시 연성동 경로당 14곳에 과자류 후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흑연근 닭강정이 5월부터 연성동 관내 경로당 14곳에 과자류를 후원하기로 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흑연근 재료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한선희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하며 과자류(뻥튀기)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한선희 흑연근 닭강정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후원을 시작하려고 한다. 어르신들이 과자를 맛있게 드시기를 바라며,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전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준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발전에 그 누구보다 힘쓰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