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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석수ㆍ비산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석수ㆍ비산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지원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책 읽기 및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도록 이끈다.

 

전국에서 지원한 도서관 중 총 100개관을 선정해 강사 파견을 비롯한 교재 및 활용 도서를 지원하며, 안양시에서는 석수도서관과 비산도서관 2개관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에 비산도서관, 9월에 석수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비산도서관 프로그램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석수도서관은 8월 16일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창의력 향상의 효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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