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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 조례안 등 안건심사 의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51회 임시회 기간인 22일 ‘수원시 시민배심 법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재정안정화기금 운용 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주요안건 가운데 시민배심 법정의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운영의 공정성을 강화하고자 시장이 제출한 ‘수원시 시민배심 법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변화된 인권환경을 반영해 효율적인 인권도시 추진 방안을 마련하고자 인권전담부서 설치의 법적 근거를 확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일부조항을 삭제하고 용어를 정비해 수정 가결 됐다.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은 여권사무가 시로 이양됨에 따라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여권사무를 위한 정원 증원 조정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원안 가결 됐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명칭이 수원델타플렉스로 변경됨에 따라 조례 제명을 ‘수원시 산업단지 관리업무 위탁에 관한 조례’에서 ‘수원델타플렉스 관리업무 위탁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경기도지사로부터 수원시장으로 관리권이 변경된 내용 등을 반영한 ‘수원시 산업단지 관리업무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도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외에도 ‘수원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수원시 부조리 신고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원안대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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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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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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