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부터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되는 ‘리본(Re_Born)학교’하반기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경기도와 군포시의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는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들이 은퇴 이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22년부터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중장년의 취·창업 역량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리본(Re_Born)학교’하반기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드론촬영기본과정, 반려동물지도사과정, 퍼스널컬러(L2) 심화과정, 도시디자인 의사소통·협력 심화과정 등 4개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교육 이후에는“퍼스널컬러 교육지도사 과정”학습자들이 강사진과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를 진단하는 행사를 운영하여 개인의 학습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학습나눔의 성과를 달성했다.
‘리본(Re_Born)학교’하반기교육은 만 40세 이상 64세 미만의 군포시민은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9월 1일까지 군포문화재단 홈폐이지 공지사항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검토결과에 따라 수강생으로 선정된 후 교육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수강료는 개인 준비물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제외하고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해당 세대의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유용한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인생전환기를 맞이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리본(Re_Born)학교’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