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특례시의회, 2024년 수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동은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회사 및 축사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새마을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새마을회는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현재 우리 사회는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수원’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이루어가는 일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장은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한마음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며, “수원시 새마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