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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13일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군포시청 대회의실 앞에서 일자리 박람회 행사와 더불어 군포시민 및 시청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위기가구 제보 방법이 안내된 리플렛 배부 등 홍보 활동을 했다.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서 운영하는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대상가구에 공공·민간자원 연계 및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위기상황 해결과 군포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10년부터 15년째 활동 중이다.

 

아울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18일 재궁동 행정복지센터,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와 연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찾아갑니데이' 홍보 활동을 추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를 독려하기 위한 활동으로,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 동을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도움을 요청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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