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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연수(교육)기관 협력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 정보 문해력(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강화에 한 뜻

교육 현장의 정보 수집 분석해 교육혁신 매개체 역할 강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청 연수(교육)기관의 네트워크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5 경기도교육청 연수(교육)기관 어센드 네트워크(Ascend Network)’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 연수(교육)기관 어센드 네트워크(Ascend Network)’는 자율, 균형, 미래의 기조 아래 경기교육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경기미래교육청만의 연수 커뮤니티이다.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로 열린‘경기도교육청 연수(교육)기관 어센드 네트워크(Ascend Network)’는 2025년 경기미래교육청이 출범하고 연수원의 기능과 명칭이 조정된 후 11개의 연수(교육)기관, 230명의 직원이 함께 했다. 이번 과정은 연수(교육)기관 직원의 적극적 소통과 협력을 지원하고자 직렬 간 벽을 허물어 연수(교육) 소속 교육전문직원 뿐 아니라 일반직원, 교육공무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소통’, ‘공유’, ‘역량’을 주제로 임태희 교육감의 특강‘2025 도약하는 경기교육! 연수(교육)기관의 역할과 방향’ ▲경기교육정책과 연수 TALK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연수 운영 및 기획 노하우 공유 ▲연수 운영 및 지원 전문 역량 UP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이 진행한‘증거 기반 교육정책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 리터러시’과정은 교육 빅데이터의 중요성과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교육현장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실습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경험했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지난 유네스코 국제포럼과 하버드대 특강을 통해 우리 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임을 확인해다” 고 말했다.

 

이어 “연수(교육)기관에서는 개방적 사고, 혁신적 태도, 주인의식을 갖고 대상에 주체적으로 연수를 기획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디지털인재국은‘연수(교육)기관 어센드 네트워크(Ascend Network)’가 미래 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교육 방법과 연구 결과를 공유, 협력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인재국은 연수(교육)기관의 허브로서 시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연수(교육)기관 간 배움과 협력을 촉진하는 데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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