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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도록…청년 숙의예산 토론회 운영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2025년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청년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발걸음을 이어간다.

 

시는 오는 4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제2청년동 청춘곳간에서 ‘2025년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숙의예산 토론회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해 시 예산에 반영하는 참여형 예산제도이다.

 

올해는 청년 36명이 참여해 광명형 기본사회 가치 실현을 목표로 청년 기본 권리를 보장하는 청년 공감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환경·교육 위원회, 일자리·창업 위원회, 보건·복지 위원회, 문화·예술 위원회 등 총 4개 위원회로 나뉘어 토론을 진행하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관계부서 협의와 숙의 과정을 거쳐 2026년 청년정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토론회 전 ▲정책과 조례 제정 프로세스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 ▲지방정부 예산 훑어보기 ▲거버넌스의 의미와 사례 등 정책·예산 관련 교육도 함께 이뤄져 청년들의 정책 제안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오후 열린 토론회에서는 청년들이 광명시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심 분야별로 환경·교육 위원회, 일자리·창업 위원회, 보건·복지 위원회, 문화·예술 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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