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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사계약도 이제 걱정 끝!"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맞춤콕 계약컨설팅 본격 운영

학교 계약업무 1:1 지원으로, 학교행정은 더 효율적으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4일 ‘맞춤콕 계약컨설팅’을 통해 학교 공사 계약 등 복잡한 업무를 1:1로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는 각종 시설공사 계약을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하지만, 계약 관련 행정 부담이 크고 감사 지적에 대한 우려도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교육지원청에서는 계약 전문 인력이 학교 현장을 찾아가 실무를 돕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 컨설팅은 학교가 보다 정확하게 예산을 집행하고, 공사를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14개 학교를 시작으로, 1억 원 이상의 공사계약이나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학교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돕고, 감사 지적이 반복되던 계약 분야의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예산이 잘 쓰이고, 행정업무가 정확하게 처리되어야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며, “계약부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맞춤콕 계약컨설팅은 연말인 12월까지 지속되며, 만족도 평가에 따라 더 많은 학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이 같은 노력은 결국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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