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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회정초등학교,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 '지구사랑 캠페인' 실시

환경 보호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제고 및 실천 의지 고취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회정초등학교 3~6학년 학생자치회 주관 ‘우리가 지키는 지구의 미래’를 주제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등교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구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3~6학년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약 2주간의 준비 기간 동안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손피켓 제작, 지구 보호 퀴즈, 미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캠페인 기간 학생들은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환경 보호 중요성을 전달하고 점심시간에는‘지구보호’ 4행시 짓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재활용 실천 △탄소배출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 보호 메시지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직접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제작하여 또래 친구들에게 전달했다.

 

캠페인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환경 문제에 관해 전문가 자료를 찾아보고 토론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했다. 이를 통해 최근 기후 현상과 생태계 파괴 등에 대한 심각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회정초 이정주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또래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러한 활동은 매우 의미 있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천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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