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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교육지원청, 2025 시흥 초등 하이테크 코딩탐험대 공유학교 시작

학생 맞춤형 디지털 소양 증진을 위한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는 4월 19일부터 [시흥 초등 하이테크 코딩탐험대 공유학교]를 시흥능곡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 코딩탐험대 공유학교는 160여개 시흥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로 ▲레고스파이크 에센셜 교실(기초), ▲레고스파이크 프라임 교실(전문), ▲앱인벤터로 만드는 나만의 오락실, ▲AI(인공지능)으로 만드는 파이썬 게임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 및 학교 밖 학생 100여명 대상 18차시의 코딩교육을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상반기 시흥능곡초등학교, 하반기 배곧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코딩탐험대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레고 코딩 프로그램, 앱 제작 프로그램, 파이썬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실제 레고 조립, 블록코딩, 게임 디자인, 데이터 처리 등을 통하여 학생의 디지털 창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이 교육을 받는 동안 대기하는 학부모를 위한 [시흥공유학교 학부모 클래스]를 신설하여 ▲마이크로 비트로 만나는 AI 체험하기, ▲오조봇으로 우리 아이 재미나게 놀아주기, ▲우리 아이 사회정서를 기르는 테라리움 만들기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부모의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학습 등 학생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경험과 소양, 학생의 흥미와 창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적 프로그램 설계와 실행이 필요”하다면서 “[시흥 초등 하이테크 코딩 탐험대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생맞춤형 코딩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흥 공유학교가 학교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역량 향상 이룰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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