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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대안여중 학교숲 개장식 참석 “학생들의 쉼과 배움의 녹색공간 조성에 최선”

귀인중 내진공사로 대상지 변경, 유 의원의 신속한 조정으로 대안여중 선정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19일, 안양시 대안여자중학교 학교숲 완공 개장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대안여중 학교숲은 약 608㎡ 규모로 다양한 수종의 교목과 관목이 조화롭게 식재됐으며, 산책로 포장과 휴게시설도 함께 조성되어 학생들에게는 자연속에서 쉼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일 의원은 “학교숲은 교육, 복지와 환경이 결합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라며 “푸른 자연속에서 학생들이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함께 키워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초 본 사업은 귀인중학교가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내진공사 일정으로 조성이 어려워졌고, 이에 유 의원은 행정 및 학교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대안여자중학교가 신속히 대체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도비지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학교숲 조성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이 경쟁하는 인기 사업으로, 이번 대안여중의 선정은 유 의원의 발 빠른 대응과 조정 능력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된다.

 

유영일 의원은 그간 교육환경 개선에 최우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귀인중학교, 양명고등학교, 신성고등학교,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범계중학교 등 관내 여러 학교로부터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받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노후 교육기자재 교체, 학교 리모델링,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등 학교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유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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