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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역량강화 협의회 개최

갈등 해소와 관계회복을 위한 화해중재단 운영 강화 등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역량 제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7일에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책임규약 운영 중점교 등 관내 중등학교 학생부장교사를 비롯하여 책임교사 총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상반기 학교폭력예방교육, 화해중재 및 전담조사관 운영 모니터링 ▲ 단위학교의 학교폭력 교육적 해결을 위한 대응 역량 강화 컨설팅 ▲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유 등 학교 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학교폭력 책임교사는“학교별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대한 컨설팅과 우수사례 나눔을 통해 어려움이 많이 해소됐으며”, “하반기에는 화해중재단 등 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단위학교에서 교육적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 ‘책임교사 전문성 강화 컨설팅’, ‘사회적 정서교육’ 등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단위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상호존중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평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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