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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업진흥원, 2025년 웨어러블 로봇 상반기 워크숍 성황리 마쳐

웨어러블 로봇 기술·표준화, 실증 등 산업 도약 이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이 웨어러블 로봇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표준화 기반 조성을 위해 7월 10~11일(1박 2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2025년 웨어러블 로봇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2차년도 상반기 실적 발표와 함께, 산업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고등기술연구원 연구책임자 등 유관기관과 웨어러블 로봇 기업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일 차에서는 주관/공동협력기관 상반기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성과발표 진행과 위드포스㈜ 정래훈 대표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 동향” 발표, 현대로템 이지석 책임의 “웨어러블 로봇 실증과 발전 방향” 특강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실증센터의 향후 운영 방향과 지원 전략에 대한 심층 논의가 진행 됐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 원장은 “웨어러블 로봇 산업은 첨단 제조, 물류, 재활·돌봄,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혁신을 불러올 핵심 분야”라며 이번 워크숍이 각 기관과 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증·표준화 기반을 구축해 국내 웨어러블 로봇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웨어러블 로봇 산업의 기술·표준화 협력과 실증 기반 연계를 본격화해 향후 기업들의 사업화 촉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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