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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공흥사거리 회전교차로 준공식 참석해 공로패 수여받아

박명숙 의원, “주민 생활과 안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양평1)은 7월 23일 공흥사거리(양평읍 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준공식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지역 교통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전진선 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공흥사거리 회전교차로는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와 대형마트 이용객 증가 등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해 온 곳으로 원활한 차량 흐름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2024년 10월 착공을 시작해 준공을 마쳤다.

 

박 의원은 “그동안 협소한 도로폭으로 인해 유턴이 어려웠던 불편이 회전교차로 설치로 크게 해소됐고, 횡단보도를 도로바닥보다 높여 설치함으로서 보행자의 안전까지 강화된 점에 주목한다”며 “이러한 인프라 개선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안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회전교차로 중심부에 설치된 시계탑은 지역 정체성을 살리면서 주변 환경과도 조화를 이뤄 양평군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덧붙였다.

 

끝으로 박명숙 의원은 “앞으로도 양평군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에 힘을 쏟아나가겠다”며, 공사 기간 동안 협조해주신 군민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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