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원내부대표(경제수석) 임명 “경기도 소상공인과 중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겠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 수석’ 역할 맡아 경기도 경제활성화에 앞장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이 7월 24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개최된 ‘제4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 도당 임명식’에서 원내부대표로 공식 임명됐다. 김완규 의원은 원내부대표단 내에서 ‘경제 수석’ 직책을 맡아 경기도의 실물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정책적 지원을 이끄는 중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임명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추진하는 ‘경기도 민생경제 살리기’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구성된 원내부대표단 출범의 일환으로, 김완규 의원은 그간의 예산·경제 분야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과 실무 중심의 정책 제안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중책을 맡게 됐다.

 

김완규 의원은 이날 임명식에서 “경기도 경제의 가장 밑바탕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인들이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경영난에 시달리는 수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결코 외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재정 지원과 체감도 높은 경기 활성화 대책이 절실하다”며 “말뿐인 정책이 아닌, 변화로 입증되는 현실 대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자력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영세 중소상공인을 위해, 법적·제도적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확충해 나가겠다”며, 경제 수석으로서의 포부를 분명히 했다.

 

김완규 의원은 또한,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지속가능한 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포함한 기업유치 전략에도 힘을 쏟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기도는 교통·인프라·인재 등 최고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규제 개선과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일자리가 넘치는 경기도’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김포시, 하반기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하고 성숙한 공존을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반기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반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부터 실습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반려견의 발달과정 이해 및 건강관리 ▲반려견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 ▲반려견 동반 야외 실습 교육 등 총 4회차로 운영된다. 이론교육은 8월 23일부터 3주간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실습교육은 9월 20일 Bake29s 외부 반려견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회차인 실습교육은 반려견의 성향, 견종 등을 사전에 조사해 5마리씩 소규모 그룹 교육으로 진행되며, 반려견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도로 교육 효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포시는 반려인을 위한 기초교육인 정규강좌 외에도, 기초훈련이 되어있는 반려견을 위한 단기특강, 겁 많고 소심한 아이들을 위한 소소모임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