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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업무혁신' 가속화

인공지능 전담 조직팀(T/F) 구성 및 추진체계 마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노성화 사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인 디지털 경영 추진과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업무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최근 “인공지능(AI) 혁신 전단조직팀(T/F)”을 구성했으며, 각종 사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추진체계 및 추진 전략 마련을 통한 중장기적인 업무 효율성 증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현재 전담 조직팀(T/F)에서는 공사 운영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라 시설 수선 유지비가 더욱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관련‘예산편성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난해 10월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의 디지털 지식 능력 향상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고객서비스 품질 제고 노력으로 ‘홈페이지 챗봇시스템’ 도입해 전년 대비 42%의 민원 감소 효과를 얻고 있다.

 

노성화 사장은 “말로만 하는 디지털 경영이 아닌 도시공사 사업 현장 전반에 직접 적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임직원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인공지능(AI) 활용 업무혁신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개발사업을 비롯한 시설 관리 사업 등 전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해 옮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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