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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경기 사랑의열매와 함께 사랑의 물품 전달식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기 사랑의열매와 함께 ‘사랑의 물품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경기 사랑의열매는 광명시 아동 돌봄 강화를 위해 아동 책가방, 보조가방 등 총 2억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전달된 물품은 드림스타트,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47개 돌봄기관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및 이용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물품 나눔이 맞춤형 돌봄 지원과 가계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해경 사회복지국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에스제이컴퍼니와 경기 사랑의열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들에게 끊김 없는 통합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후원 물품이 취약가구와 돌봄기관 이용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군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 돌봄 체계가 더욱 촘촘히 확산되고, 아동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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