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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 출범... 갈등 해결의 새로운 길 열어

학교 구성원이 직접 교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 이끌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과 체계적 조기 지원을 위해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운영한다.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 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 등 갈등 사안을 조정, 중재하는 학교 내 조직이다. 외부 위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화해중재단과는 달리 학교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갈등 당사자 간 관계 회복을 이끄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교육청은 ‘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단계) 준비학교 ▲(2단계) 실천학교 ▲(3단계) 화해학교로 이어지는 체계를 마련했다.

 

1단계 마음공유 준비학교는 학교 내 화해중재단 운영을 준비하는 학교이다. 초・중・고 희망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한다. 이후 도교육청은 준비학교를 대상으로 2단계 실천학교 200교를 선정해 2026학년도 1년간 운영하며 실천학교와 더불어 2026 화해중재 연구학교를 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천학교 중 우수 운영교 50개를 선정해 3단계 마음공유 화해학교를 2027학년도에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화해학교는 현판 수여와 향후 우수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내 화해중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화해중재 실행 연수 ▲화해중재 매뉴얼 및 도움 자료 배포 ▲학교 자체 연수 ▲교내 교원 학습동아리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마음공유 화해중재단’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신뢰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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