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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경기도서관 개관 앞두고 "컨트롤타워 역할·홍보 철저해야" 강력 주문

경기도서관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조, 또 강조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0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국 상임위 회의실에서 경기도서관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 정립과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최 의원은 “광역대표도서관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도민들에게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서관이 도내 도서관들을 아우르는 컨트롤타워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관행사를 단순히 이벤트로 끝낼 것이 아니라, 경기도서관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작이 되어야 한다”며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광역도서관에 걸맞은 벤치마킹, 도내 도서관들과의 거버넌스 형성 등 종합적인 전략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경기도서관이 추진 중인 특화 콘셉트인 ‘기후도서관’ 인증에 대해서 “형식적인 인증에 그치지 않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투입되는 재원에 비해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촘촘히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경기도서관이 단순한 건물이나 상징 시설이 아니라, 도민의 지식·문화 교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개관 준비 과정 전반을 철저히 관리해 도민들에게 홍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박성규 도서관정책팀장은 “경기도서관이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의 위상과 기능을 확립하고 도내 도서관들을 아우를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개관 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서관은 지난 8월 12일자 경기도 조직개편에 따라 별도 기구로 신설됐으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광역대표도서관으로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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