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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 ‘제6회 주민총회’와 ‘제20회 너부대문화축제’마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너부대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제6회 광명5동 주민총회’와 ‘제20회 너부대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해 한여름의 끝자락에서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제안발표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토론(목감천·너부대근린공원 활용방안) 등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제안 발표와 토론을 통해 마을의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너부대문화축제’는 올해로 2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초청공연, 체험부스, 포토존을 운영했으며, 광명5동 유관단체가 준비한 먹거리장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일회용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친환경 축제’로 진행해 광명시의 탄소중립 활동에 보탬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와 문화축제에서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의제를 논의하고, 함께 즐기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의미 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참여와 제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현숙 회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들을 내년도 사업에 성실히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경미 동장은 “오늘 행사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협력해 더 나은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총회 투표 결과는 오는 15일 광명시청과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최종 선정된 마을사업은 2026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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