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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율공간 산1틴터와 군포중앙고 또래상담동아리의 놀이와 퀴즈로 이어가는 정서지원 활동, 5회차 성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산1틴터가 군포중앙고등학교 또래상담동아리 ‘시그널’과 함께하는 지역 연계 정서지원 활동이 9월 13일, 5회차를 맞이하며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4일 1회차를 시작으로 매회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왔다. 특히 4회차부터는 PPT를 활용한 퀴즈 대회, 가위바위보, 칙칙폭폭 기차놀이 등 참여형 놀이를 접목해 산1틴터 청소년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5회차에서는 ‘게임중독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한 퀴즈 활동이 진행됐다. 시그널 동아리 학생들은 강화물(간식)을 활용해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으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반응 속에 주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도 한층 깊어졌다.

 

시그널 동아리는 매 회기마다 산1틴터를 찾는 청소년들의 연령과 관심사를 고려해 주제를 설정하고, 놀이와 퀴즈를 통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또래와 함께하는 즐거운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과 정서적 지지를 얻고 있다.

 

향후 연말까지 이어질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산1틴터는 공간과 운영 지원을 맡고, 시그널 동아리는 주도적인 기획과 실행을 담당한다. 필요 시, 산1틴터는 전문기관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도 병행하여 청소년 정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1틴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놀이와 퀴즈 속에서 자연스럽게 고민을 나누고 지지를 얻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번 협력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성장 자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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