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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농부·요리체험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20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농부체험 및 요리교실 ‘채소야 놀자’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제철 채소와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역아동센터 참여 아동들은 지난 5월, 센터를 방문한 친환경 농부와 함께 상추 모종을 심었다. 7~8월 여름방학기간에는 정성껏 키워 수확한 상추를 활용해 ‘건강한 채소 간식만들기 요리교실’을 열었다. 아동들은 상추카나페, 채소과일꼬치, 수박오미자화채 등을 만들며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배웠다.

 

또, 센터는 오감 체험으로 평소에 채소를 먹지 않는 아동들에게 채소에 흥미를 갖게 했고, 활동을 마친 후 농부가 직접 키운 친환경 오이, 방울토마토 꾸러미를 가정으로 가져가서 먹어볼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이 자신의 식생활에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79.4%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으며, 70.8%가 앞으로 채소와 건강한 간식을 골고루 자주 먹을 것이라고 답하여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발표했다.

 

9월 16일에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함께‘채소야 놀자 식생활 교육 운영 평가회’를 열어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눴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농부님이 직접 센터로 찾아와서 농부체험을 진행해주셔서 좋았고, 센터에서도 상추를 직접 키워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은희 센터장은 “식습관 형성기인 아동의 식생활 교육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센터에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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