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물의 연발 김호중, 또 사과… 이번엔 친모가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미스터트롯' 탑7에 들어 화려하게 트롯가수로 변신한 김호중이 끝없는 논란 속에 이번에는 친모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사과의 글을 올렸다.

김호중은 지난달 7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친어머니가 팬들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논란을 언급하며 “잘못된 일은 바로잡아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호중은 “저의 어머니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서는 소속사로 연락을 주시면 꼭 책임지고 해결해드리겠다”며 “향후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또 “향후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호중의 친모가 김호중 팬 3명에게 “굿을 해야 한다”며 870만원을 받았다는 언론 보다가 나왔다.

또한 김호중은 갈등을 겪고 있는 전 매니저에 대해서도 “만나서 대화로 저에 대한 오해를 풀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고동락하며 도와준 형님들에게 저는 지금도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는 “제 수익의 30%를 요구하는 부분에서는 소속사와 협의해서 결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소속사 측이 거부한 사안”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김호중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여자친구 A 씨가 "2013년 우리 아버지를 '니 애비'라고 험담하던 날 말싸움 끝에 김호중이 나를 구타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김호중이 아무 말 없이 사라지고 6년이 흘렀다. 그가 매스컴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악몽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고 적었다. 
 
A 씨는 "2013년 우리 아버지를 '니 애비'라고 험담하던 날 말싸움 끝에 김호중이 나를 구타했다"고 10일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김호중과 생활해본 분은 알겠지만 그는 유난히 뒷담화를 좋아한다"며 "후에는 험담이 동생들에게까지 이어지고 폭행도 이어졌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김호중은 전 여자친구 폭행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