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의회, ‘골프연습장 철거 작업 중 철제기둥 전도사고’ 현장 점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에서는 지난 6월 11일 최근 안양시에서 발생한 ‘골프연습장 철거 작업 중 철제기둥 전도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여한 박정옥 부의장과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은 사고가 발생한 골프연습장 철거 공사현장을 찾아 구조물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철제기둥 전도사고 관련 실태를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정옥 부의장과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나, 이번 사고 또한 안전불감증이 원인인 것 같다.”라며, “사고 원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분석하여 다시는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와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국내 첫 '국가해양생태공원' 4곳 지정... 해양 보전, 복합관광 공존 거점 만든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가해양생태공원의 지정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2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 CBD)에서 정한 대로 2030년까지 관할 해역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나, 개발 행위를 제한하는 소극적・규제적 관리 방식의 기존 정책으로는 보호구역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최근 갯벌생태 체험 등 해양생태 관광에 대한 국민적 수요 증가와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개발 요구가 지속되고 있어 새로운 관점의 보전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해양생태 자원의 합리적 이용을 통해 보전과 이용이 공존하는 해양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국가가 직접 지정하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해양수산부는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해양자산 가치가 우수하고 사업계획이 구체화된 충남 가로림만, 전남 신안ㆍ무안, 전남 여자만, 경북 호미반도 4곳을 최초의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