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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추석 명절 맞아 복지시설 위문하여 온정 나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5일 관내 복지시설 5곳을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 최우규 의장을 비롯하여 박정옥 부의장, 간부공무원 등이 함께하였으며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자활센터의 방문에서는 뇌병변 장애인 돌봄의 어려움과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전해들었다.


아울러 최우규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설을 문제없이 운영함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방역수칙을 최우선시하여 이용자들의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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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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