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인한 위기 상황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발견 및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2월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 초등학생이 정부의 위기 아동 관리 대상이었음에도, 소득 기준으로 인해 복지 지원에서 제외되며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했던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조기 발견부터 긴급 지원,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와의 연계를 포함하는 ‘사각지대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내용은 ▲방학 전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한 조기 발견 ▲병원비·생필품 등 긴급 지원비 확보 및 즉시 지원 ▲민간기관과 협력한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학교·교육청·행정복지센터 간 ‘원스톱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 서구, 강화군과 협력해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향후 모든 군․구로 확대해 학교와 지자체 간 위기 대응 체계를 공식화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통장자율회와 함께 ‘복개천 공영주차장 일원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정비에는 초여름 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통장자율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평소 청소 취약지로 꼽히는 복개천1공영 주차장, 복개천2공영 주차장(구월동 1324-12 일원) 날림쓰레기를 정비했다. 또한, 주차된 차량 사이 장기간 방치된 적치 쓰레기 정비를 비롯해 내 집(점포) 앞 쓸기’ 캠페인, 생활폐기물 오후 5시 이후 배출 안내, 음식물 감량화·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순례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합동 환경정비는 지역 주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환경정비를 마치고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쁘며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윤정 동장은 “합동 환경정비 통해 그간 정비가 미진한 복개천 공영주차장 적치물, 날림쓰레기 등을 정비할 수 있었다”라며 “쓰레기 정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및 홍보 등을 통하여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장난감수리센터'에 부평구 관계자 등이 방문해 벤치마킹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전했다. 센터에 따르면 부평구는 남동구의 성공적인 노인 일자리 모델인 장난감수리센터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으며, 특히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남동구 장난감수리센터는 어르신들의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고장 난 장난감을 수리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고 있다. 권석규 센터장은 “남동구 장난감수리센터가 노인 일자리 창출의 모범 사례로 널리 알려져 다른 지자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성공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생활체육팀은 지속가능한 녹색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서창어울마당 1층 로비에서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를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저탄소 생활 방법을 소개하며 구민의 친환경 실천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탄소 절감 퀴즈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에코백’을 증정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 활동 인증 SNS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여, 구민이 온라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구민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기후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유아 대상 연극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5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간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세부적으로는 ▲1주 차 : 약속을 지키며 친해지는 연극 놀이 ▲2주 차 : 규칙에 몸을 맡기는 연극 놀이 ▲3주 차 : 일상의 관찰을 표현하는 연극 놀이 ▲4주 차 : 내 몸의 긴장을 푸는 연극 놀이 ▲5주 차 : 소리를 집중하는 연극 놀이 ▲6주 차 : 촉각에 집중하는 연극 놀이’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유지훈 강사가 참여한다. 유지훈 강사는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였으며, 전문 서적인 ‘연극 놀이 100’, ‘마음 성장 수업, 교육 연극’의 대표 저자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복지사업을 운영해 문화도시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문화 중심지인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출발하는 희망이음길 코스에 트레킹 동호인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희망이음길은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출발해 ▲듬배산 ▲소낭대이고개 ▲오봉산 ▲오봉근린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7km의 트레킹 코스다. 평탄한 길과 숲길이 조화를 이뤄 걷는 이들에게 무리 없는 여정으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쉼의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 이 길의 시작점인 ‘청년미디어타워’는 청년들의 미디어 창작을 지원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음향·촬영 스튜디오 및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망대와 카페, 미디어 장비 체험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트레킹 동호회’와 충남 당진의 ‘논두렁밭두렁 트레킹동호회’ 회원들이 잇따라 찾으면서 활기를 더하고 있다. 청년미디어타워는 ‘단순히 지나치는 곳’이 아니라, 출발 전 마음을 다듬고, 도착 후 쉼을 누리는 공간으로 트레킹 동호인들과 탐방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방문객들은 트레킹을 떠나기 전 이곳에서 잠시 머물며 지역 청년들의 작품을 감상하거나, 커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폐 소화기 무상 수거’ 사업을 시작한다. 남동구는 대형폐기물 처리 관련 업체인 ㈜지금여기와 업무 협약을 맺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폐 소화기를 배출하려면 무게에 따라 3~7천 원에 달하는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무상 수거 사업을 통해 처리 비용 부담을 완전히 덜 수 있게 됐다. 사업 대상은 남동구 내 공공기관, 학교, 기업체, 공동주택 등에서 발생한 모든 규격의 폐 소화기이다. 폐 소화기를 15개 미만 배출 시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직접 배출하면 된다. 또한, 15개 이상 배출 시에는 모바일 앱, 유선전화, 카카오톡을 활용한 무상방문 수거 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협약업체는 주민들이 배출한 폐 소화기를 수거해 폐기물 재활용업체로 운반하고, 친환경적인 분리‧ 해체 과정을 거쳐 소화 분말과 고철은 재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남동구 내 폐 소화기 발생 규모는 약 11t으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한애·이회만)는 이달 28일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을 운영한다. 나눔냉장고 사업은 협의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무료 나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280여 가구에 기부식품과 식재료를 지원해 왔다. 식료품 기부는 누구나 가능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나눔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적시에 후원할 수 있어 기부자의 편의성 및 수혜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회만 협의체 위원장은 “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나눔냉장고 사업은 단순한 식재료 나눔을 넘어 취약 계층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라며, “소외된 이웃 없는 정이 넘치는 송도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지난 29일 원인재역 4번 출구에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뇌 나이가 어때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인천적십자병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주민 소통형 행사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뇌 건강 향상 교구 체험, ▲치매예방 OX 퀴즈, ▲두뇌 회전 초성게임, ▲내 이름 3행시 짓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운영했으며, 치매 예방과 일상생활 속 치매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지도 함께 배부했다. 주민들은 게임과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지 건강과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했으며, 건강상담 부스를 통해 치매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상담할 기회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지 건강을 지키는 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걸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29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언어장벽으로 예방접종 확인과 감염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참여해 ▲감염병 관리 기본 원칙, ▲생활 속 방역 수칙, ▲필수 예방접종 및 등록,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사업 안내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 복지관 직원의 통역 지원을 받아 동시통역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러시아권 이주민에게 쉽고 정확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이주민들의 접종률을 높이고,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건강관리 인식을 확산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