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 중인 고주1·삼화·덕다1지구(228,658㎡)가 지적재조사지구로 1일 경기도 지정·고시됐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현행화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시가 올해 지적재조사를 추진하는 지역은 고주1·삼화·덕다1·수촌1·사곡1·금당1지구 등 6개 지구로, 1,274필지, 876,586㎡ 규모다. 시는 지난해 10월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과 지난 1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고주1·삼화·덕다1지구 내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어 고주1·삼화·덕다1지구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과하며 최종 고시됐다. 시는 5월 중 수촌1·사곡1·금당1지구에 대해서도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지정·고시된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예비 및 초기 창업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생을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병점역 인근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에서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창업 트렌드 및 아이디어 개발 ▲사업자등록 절차와 초기 세무·회계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소자본 실전 창업 방법 ▲소상공인 정책자금 소개 및 실습 기반 멘토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1985년~2006년 출생)이며,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 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교육신청 → 창업교육’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교육 시작 일주일 전에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청년창업 스타트 교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5월의 봄날, 팔달구 권선구 입북동 유휴지에서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단체원들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땅에 고스란히 심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구마 순을 심고, 물을 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오는 가을 수확 후,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승원 회장은 “모종 하나 하나에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수확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고구마 파종이 성황리에 끝나 기쁘고, 수확과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랑의 고구마 심기’는 매년 봄마다 진행되는 화서1동 대표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주민들 간 소통과 공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은 지난 5월 7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청내 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수익금 264,500원을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제공하고 운영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당일 많은 직원들이 물건을 구입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직장 내 이벤트를 넘어, 그 수익금을 전액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부금은 화서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소중한 정성을 보내주신 경인지방병무청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인지방병무청 윤미경 과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었으며, 지역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7일 오전, 서문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팔달구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전문 인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큰 불편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검사에는 총 16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부부 어르신들의 참여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함께 방문한 부부 어르신들은 서로를 응원하며 검진에 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르신들은 “부부가 같이 검사를 받으니 든든하고 마음이 놓인다”, “서로의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치매선별검사는 주로 기억력, 지남력, 언어 능력 등을 확인하는 간단한 문진 및 인지 검사로 이루어졌으며,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번 검사는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자신의 인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의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 검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서화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 두뇌강화프로그램’ 4회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총 8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다양한 주제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이날 수업은 ‘뺄셈 색칠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뺄셈 문제를 스스로 풀고, 정답에 해당하는 색으로 칸을 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연산활동에 그치지 않고 색깔을 고르고 손을 사용하는 과정이 더해져 집중력과 소근육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색연필을 오랜만에 손에 쥐고 조심스럽게 색을 입히며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라거나 “색을 칠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봄이 온 것 같다.”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담당자는 “숫자에 집중하면서도 색칠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이중 효과가 있다”며 어르신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회기는 징검다리 연휴 직후 진행되어 평소보다 다소 적은 6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지만, 모두 활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8일,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내 5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정성스럽게 준비된 카네이션 화분을 받으며 환한 미소로 화답했고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7일 관내 샤브샤브 전문점 채상궁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했다. 김창곤 채상궁 대표는 2015년 ‘나누미·베푸미’사업장 2호점으로 월 1회 관내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제공을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어르신에게 다시 이웃의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2025년 4월부터 민·관 협력 이웃사랑 실천 사업인 ‘화서랑 이웃사랑’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첫째주 수요일 샤브샤브 칼국수와 보쌈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힘이 되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정을 나누었다. 식사를 마치신 어르신들은 “혼자 먹는 것보다 이웃과 어울려 먹으니 더욱 맛있고 즐거운 점심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인계동장, 프로그램 강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 및 프로그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강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지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주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나눈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에게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월 13일로 예정돼 있었던 ‘2025 여주세계문화축제’가 강풍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됨에 따라, 이를 대체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중 ‘세계전통 문화공연’으로 축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여주 신륵사 도자기축제장 내 메인무대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약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한 행렬은 축제장을 따라 이어졌으며, 도자기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큰 환호 속에 문화 다양성을 알리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로 펼쳐졌다. 이어서 진행된 세계전통 문화공연 무대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스리랑카의 역동적인 ‘캔디안 댄스’, △네팔 타루족의 전통춤, △베트남의 화려한 사자춤, △몽골의 전통춤, 그리고 △한국의 타악 퍼포먼스 ‘난타’가 차례로 무대를 장식하며, 각기 다른 문화의 고유한 색채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 세계문화축제가 부득이하게 축소되어 아쉬움도 있지만, 여주 도자기축제라는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