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기업인협의회가 5월 7일 군포시장실에서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 군포기업인협의회는 2023년부터 군포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8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1천만원을 지역 꿈나무를 위해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소중한 기금을 기탁했다. 군포기업인협의회 추봉세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사회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잘 사용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포기업인협의회 추봉세회장 ㈜씨엔에프는 국내외 유명브랜드 마스크팩을 위탁 생산하며 마스크팩 제조 업체로 우뚝 선 중소기업이다. (재) 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을 이끌어 가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기업인협의회 추봉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가 부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임신․출산․육아 지원은 물론, 어린이 보행 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 시는 △예비 및 신혼부부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맘(mom)편한 택시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365일 시간제보육 △아이돌봄 서비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기술 기반의 시스템 도입과 보행 안전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임신 전 건강검진부터 산후 조리비까지…촘촘한 출산 전후 지원 부천시는 관내 첫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사업으로 풍진, B형간염, 간기능, 빈혈, 혈당, 소변검사 등 총 31종의 기초 검진을 1인당 1회 한정으로 지원한다. 별도 예약 없이 8시간 금식 후 보건소 내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고위험 임신 질환(조기 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3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아동보육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2025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진흥원 임직원,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장학생, 인천시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컵케이크를 구우며 따뜻 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후, 관내 아동보육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향진원과 보라매보육원을 방문해 직접 구운 컵케이크 800여 개를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진흥원 장학생 최모 학생은 “어려운 시기에 받은 장학금에 대하여 항상 감사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흥원 이윤호 원장은 “인천시민들의 도움을 받은 장학생들이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기특했다” 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내리사랑’을 이어가도록 다양한 봉사 프로 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빵 만들기와 전달식에 모두 참여한 행정안전위원회 김재동 위원장은 “오래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에서 2025년 5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풍경의 방식'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우리미술관 전시 공모에서 선정된 안우동 작가의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우리미술관은 전시 공모를 통해 다양한 전시를 발굴하고, 예술의 동시대성을 확보하여 시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많은 예술가가 본 공모에 지원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에서 우리미술관 전시 작가로 안우동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안우동 작가는 그간의 여러 전시를 통해 ‘풍경이란 의미 안에서 풍경에 대한 의문’을 사진으로 담고자 했고, 더불어 아날로그 사진이 가지고 있는 영역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탐구한다.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모두 인천을 배경으로 하며 특히 동구의 사진 3점을 2025년 신작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작가는 “이 특별할 것 없는 풍경을 통해 이도저도 아닌 경계 너머로 또 다른 풍경이 보이는지 묻고 싶다. 알고 보면 우리 모두가 잃어버린 목적과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중간에 걸쳐있는 경계인은 아닌지 말이다.”라는 질문으로 전시의 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이 2025년 5월 4일, 5일 이틀간 진행한 어린이날 특별 행사 '이얍(IAP)! 함께하는 놀이터'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인천아트플랫폼이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한층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얍! 함께하는 놀이터'는 놀이처럼 즐기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예술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틀간 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인천아트플랫폼을 가득 메워 현장은 생동감과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 기간에는 서커스 '포스트맨', 팬터마임 '다미르의 선물', 스탠드업 서커스 '레인보우쇼', 참여형 마임극 '줄로 하는 공연'까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공연이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함께 마련된 ‘몸으로 놀잣!’, ‘손으로 놀잣!’ 프로그램은 신체와 감각을 활용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놀이와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인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는 경영·품질관리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할 지역 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문가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별로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컨설팅하고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사서원이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모집 기간은 4월25일~5월16일이며 인천에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먼저 경영컨설팅은 노무, 세무회계, 개인정보관리, 홍보, 행정간소화 등 5개 분야다. 노무, 세무회계, 개인정보관리 분야는 집합교육 1회,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 2회로 나눠 열린다. 집합교육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과정으로 분야별 관련 법과 컨설팅의 주요 내용 등을 설명한다. 홍보 분야는 3회, 행정간소화는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다음으로 품질관리 맞춤형 컨설팅은 조직관리, 사업기획·평가, 사례관리, 지역사회조직화 등 4개 분야다. 역시 전문가가 기관별 1:1 컨설팅을 한다. 지역사회조직화는 민간 기관의 요청에 따라 올해 신설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획연주회 〈2025 가족음악회〉를 선보인다. 오는 5월 31일 오후 3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부터 애호가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총 3곡을 연주한다. 동화 구연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이야기꾼 이지윤이 해설자로 등장해 다양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어린이 관객도 쉽게 작품을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크라펜 숲에서 프랑스풍 폴카, Op. 336'가 첫 문을 연다. 자연의 생동감을 경쾌한 리듬으로 표현한 곡으로 실제로 새소리를 묘사한 휘파람 소리와 트릴 등이 곡 전반에 등장해 청중은 마치 오스트리아의 숲속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다음으로 이어지는 곡은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음악을 만드는 프랑스 작곡가 프란시스 풀랑크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d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기 위한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 커플축제 참가자를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 플러스 이어드림’은 인천형 출생정책의 일환으로, 결혼을 희망하는 인천의 미혼남녀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460여 명의 미혼남녀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인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만 24세에서 39세(1986~2001년생)의 미혼남녀로,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포함된다. 이번 모집은 1~2회차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각 100명, 총 200명이 참여하며, 두 회차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6월 13일에 최종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회차 행사는 6월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서, 2회차는 7월 1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각각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연애강사의 연애 코칭 ▲1:1 로테이션 대화 ▲디너파티 ▲커플게임 ▲스탠딩 와인파티 등 다양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영유아 발달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교재·교구를 가정에 배달하고 놀이지도를 함께 지원하는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도는 지난해 11월 0~24개월, 25~47개월 자녀를 둔 4,440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1만5,990가구로 대상자수를 크게 늘렸다. 또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0~11개월, 12~23개월, 24~35개월로 지원 대상을 보다 세분화하고, 연간 지원 횟수도 5월, 7월, 9월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에 거주하는 생후 0~35개월 자녀를 둔 ▲취약계층(기초수급·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가정보육(보육기관 미이용) 가정이다. 선정된 가정에는 3만 원 상당의 교재·교구가 택배로 제공된다. 0~11개월은 놀이텐트, 모양블록, 12~23개월은 사파리 버스, 레인보우 블록, 상어낚시, 24~35개월은 자석블록 놀이세트가 배송된다. 도는 교재·교구 지원에 그치지 않고, 교재·교구 활용법과 놀이 아이디어를 담은 비대면 교육도 함께 제공하며, 원하는 가정은 각 시군에 배치된 놀이지도사를 통해 심화된 놀이코칭도 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책 읽는 문화 확산과 평생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3일까지 ‘2025 경기도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민 5인 이상으로 구성돼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하는 독서동아리다. 총 400개 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독서모임을 시작했거나 준비 중인 자율적 동아리라면 누구나 독서동아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정치·종교·상업적 목적을 지닌 동아리나 다른 공공 보조금 또는 도서 지원을 받는 단체는 제외된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총 40만 원 상당의 도서를 두 차례에 나눠 지원하며, 최대 45팀에는 저자 특강 강연료가, 최대 40팀에는 개별 맞춤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동아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역량 강화 교육도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30일 오후 5시 이후 독서동아리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와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선정된 동아리는 도민인증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해야 최종 확정된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동아리 운영은 비독자의 독자 전환에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