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동물등록 신청이 어려운 반려동물 소유주의 어려움을 덜고자 4월 한 달간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재 여주시는 5개소의 동물병원을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은 동물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동물등록 서비스를 통해 동물등록률을 높이고 반려동물의 유실, 유기를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읍·면·동별 지정된 운영 일정(별첨)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접수 창구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동물등록은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게 되며, 반려동물 소유주는 3,000원의 수수료를 납부하면 된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통해 반려견 동물등록률을 높임으로써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지역 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 보조금 외에 추가로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주택 소유주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비용 일부를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자체가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단독주택에 3㎾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총설치비 493만원 중 304만원(국비 179만원, 지방비 125만원)을 보조받으며, 자기부담금은 189만원 정도로 줄어든다. 신청은 4월 11일부터 사업 예산 소진 시(선착순)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에서 가능하며, 신청자와 에너지공단 사업 참여기업 간 설비설치 계약을 통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는 여주시가 트로트 스타들과 함께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도자기축제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초특급 라인업으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일인 5월 1일에는 ‘트롯 여왕’ 장윤정이 히트곡 메들리로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어 부드러운 음색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트롯 신사’ 장민호와 여주가 낳은 트로트 신성 춘길이 깊은 울림을 전한다.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춘길은 여주 출신으로, 고향 무대에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5월 4일에는 ‘찬또배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는 가수 이찬원이 출연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최근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의 무대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스타들이 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6일 봄을 맞아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한 곤지암’을 만들기 위한 봄맞이 클린데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곤지암읍 기관·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곤지암 시가지와 곤지암역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진행했다. 곤지암역은 곤지암읍의 대표 관문이자 상징 공간으로 봄철을 맞아 한층 더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수거와 거리정비 활동 외에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는 환경 캠페인을 병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도 기여했다. 이덕균 읍장은 “주민과 단체가 함께한 오늘의 활동은 곤지암읍의 첫인상을 정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지속가능한 청결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클린데이와 환경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26일 종합민원실에서 오포동부파출소와 함께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실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오포1동의 인구 증가에 따른 민원 수요 증가와 더불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돌발상황에 대비해 대응력을 높이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지휘 통제반 △초기 대처반 △민원인 대피 유도반 △피해 공무원 구조반을 편성해 민원서류 발급 중 민원인의 돌발적인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오포동부파출소와 협력해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만큼 대응 역량을 강화해 주민과 행정기관이 상호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은 지난 26일 농업인들의 영농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농업인 단체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농업인 단체장 5명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에게 필요한 사업과 건의 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태균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적합한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함께 농업인들의 신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 교육 및 견문 확대의 기회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농업의 버팀목 역할과 함께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 등 새로운 농업 환경에서 광주시 농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농업·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시책으로 담아내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소속 박승민 선수가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종별복싱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60㎏ 체급 3위를 차지하며 광주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대한복싱협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박승민 선수는 강력한 경쟁자들을 상대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박승민 선수의 값진 성과는 광주시 복싱팀의 위상을 드높이는 쾌거이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광주시보건소에서 자살 예방 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를 맞아 청소년·청년 자살 예방과 고위험군 지원 및 각 유관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내 청소년·청년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청년 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퇴촌 청소년문화의집 ▲하남광주교육지원청 ▲광주시경찰서 ▲광주시 소방서)과 광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살 예방 및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자살 예방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의 지식, 전문성, 자원 등의 연계와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에서 시 전체 차원의 전략과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해 청소년과 청년의 생명을 보호하고 나아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광주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2025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당연직 회장인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남윤구 상임부회장 등 60여 명의 임원단이 참석해 2024년 사업 결과 및 결산 감사 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고문 1명과 이사 2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어 제일타카 김희숙 대표, 한영전기 백연숙 대표, 한솔이앤씨 서돈 대표, 지파크개발 황규석 대표가 각각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사회에 참석한 방 시장은 “올해 완공될 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가 장애인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 되어서 장애인 체육의 허브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장애인체육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2025년 성남 융복합 로컬크리에이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성남 융복합 로컬크리에이터(S.C.L) 사업은 지역 자원과 특성을 토대로 4차 산업 분야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신상품 개발을 추진하는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지역 자원 기반 비즈니스 모델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기업을 접목·연계하는 아이디어를 가진 관내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다.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5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기업당 1천 5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의 지역 자원과 4차 산업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