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겨울철 긴 휴식을 마친 설봉공원 음악분수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시설 정비를 완료하여 더욱 활기찬 분수 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벚꽃과 함께 봄의 시작을 알리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2021년 10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 운영 횟수를 대폭 확대하며 이천시를 대표하는 야간경관 관광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봄, 여름, 가을의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일상생활의 힐링을 제공하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도 따스한 봄날의 햇살과 함께 불빛과 역동적인 물줄기의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를 통해 이천시민의 일상생활 속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4월부터 8월까지 주중 3회 12시, 19시 30분, 20시 30분에 운영될 예정이며, 주말에는 6회로 10시, 12시, 14시, 16시, 18시, 20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9월부터 10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3월 25일, ‘중리천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안)’과 관련하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중리천로 공영주차장은 중리동 180-2번지 일원(현 이천시공영유료주차장)에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까지 6단 규모로 주차면 300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해당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해당 구역 토지주와 이해관계인, 주민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중리동 지역은 주거지와 상업지역이 밀집해 있어 차량 수가 많지만, 주차수급실태조사 결과 32.5%의 낮은 주차 수급율로 인해 이제 상응하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중리천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기존 운영 중인 34면의 주차장의 협소함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개선하여 주변 상업지역과 주거지의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고 주차 공간 부족 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해당 구역 건물주들의 반대의견과 지역 주민들의 찬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으나 이천시는 향후 사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최근 들어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 등의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3월 25일 산불진화대, 공원녹지과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들 67명을 대상으로 이천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이천시 무촌로 18번길 60-16) 2층에서 긴급구호 훈련 및 정기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동료를 살리는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긴급구호 훈련과 ▲직업병 예방 ▲봄철 건강관리 방법 등의 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안전보건 의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보건의와 근로자 간의 정기 건강상담으로 ▲혈압·혈당을 측정 ▲건강장해 요인 파악 ▲정기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 등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천시 현업근로자는 “이번 교육으로 동료와 나를 스스로 지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의 전문성 향상 및 소득 증대를 위해 4월부터 원예·특작 분야 품목별 전문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해 토마토, 고추, 인삼재배 기술, 시설 토양 염류 경감 기술 등 4가지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토마토재배 기술 4월 7일 ▶시설 토양 염류 경감 기술 4월 10일 ▶고추재배 기술 4월 18일 ▶유용 미생물 활용 인삼재배 기술 5월 28일에 개강한다. 세부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내 원예·특작 분야 품목 재배 농업인과 해당 품목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교육 수요가 있는 품목에 대해 교육이 개설된 만큼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하반기(7월~11월)에도 다양한 품목에 대한 전문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식당’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위생적인 식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안심식당’ 지정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함께 먹는 음식도 개인 접시에 덜어 먹도록 유도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안심식당은 ▶개인용 덜어 먹기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이다. 지정 신청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보건정책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연중 할 수 있고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현재 이천시에는 68개소 음식점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지정된 안심식당은 네이버, 카카오 맵 등에서 위치와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통해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역 내 골목식당의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4월 1일부터 18일까지 ‘골목식당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운영중인 일반음식점 중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업소 10개소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컨설팅 전문업체가 직접 방문해 위생 관리 컨설팅을 기본으로, 경영개선, 온라인 마케팅 등 맞춤형 진단과 개선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골목식당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경영관리 ▲메뉴 개발 ▲마케팅 ▲위생·환경진단 ▲노무·세무 법률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골목식당 현장 컨설팅이다. 신청은 이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이천시 부악로 36, 3층)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관련 서류는 이천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식당이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영을 안정화하고 소상공인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25개소 동물병원에서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에 한해 접종이 지원된다. 광견병 백신은 무상으로 공급하며 보호자는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접종은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문의해 광견병 백신 잔여량을 파악한 후 방문하면 되며 예방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2천500두) 접종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인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4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3월 월례회의 및 회계 교육을 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종훈 연합대장, 연합대 임원 및 각 지대 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범 활동에 관한 다양한 논의와 회계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광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도 회의에 참석해 방범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안종훈 연합대장은 “항상 각 지역에서 열심히 방범 활동해 주시는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합대에서는 각 지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 내 치안 유지와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야간 순찰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및 수요 진단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복지인프라 실태조사 및 수요 진단 연구는 지역 내 복지자원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래 복지 수요를 예측해 효과적인 복지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4일 시청 비전홀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각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용역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경기복지재단이 수행하게 되며 총 용역비는 1천862만 원으로 △사회복지시설 현황 조사 및 분석 △인구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른 복지인프라 수요 진단 △복지인프라 수요 관련 전문가 의견조사 △복지인프라 수요에 따른 광주시의 향후 대응 방안 및 역할 제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연구가 광주시민들에게 더욱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5년 목재 유통 시설보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목재 유통 시설보완 지원사업은 민간기업 및 산림조합의 목재생산 노후 시설을 개선해 안전사고 발생 요인 해소 및 목재 제품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산 목재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전국 1개소 선정에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주)진우목재가 최종 선정됐다. ㈜진우목재는 1998년에 설립돼 목재 파렛트, 받침목, 각재, 판재, 톱밥 등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병해충(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을 제품화할 수 있는 특허기술(열처리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서 국산 목재 공급망 확대에 기여해 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국비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향후 추가로 1억2천만 원을 확보한 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목재생산업체의 설비를 자동화해 국산 목재 생산성을 증대시켜 수입 목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선재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목재 유통 시설보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