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국내 방역정책 기조 및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하여, 2022.11.29.(화)부터 국가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 단계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24개국을 여행경보 1단계로, ▴스리랑카, 카메룬 등 9개국은 여행경보 2단계로 하향 조정했으며, ▴러시아, 남아공 등 12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를 유지했다. 이번 조치를 시행함에 있어, 외교부는 ▴코로나19 동향(방역 정책 포함), ▴단기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치안 상황 등을 종합 고려했다. 향후 여행경보 조정 시기를 현행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할 예정이며, 급격한 방역상황 변동 등이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수시 조정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국가별 여행경보 조정 상세내역 및 최신 안전정보 등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우리국민께서는 국가별 경보단계 및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이제 슬슬 겨울 코트를 꺼내야 할 것 같아요! 가을과 겨울의 경계에서 떠나는 나들이 장소를 추천합니다. 1. [강원] 철원 한탄강 물윗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 유역.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탄강 물 위를 걸으며 주상절리의 절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강줄기를 따라 자연의 시간 속을 산책하는 기분을 느껴보세요!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725-12 2. [경기] 화성 우음도 섬의 모양이 소를 닮아서, 육지에서 소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우음도. 다양한 습곡과 여러 지질 구조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명소인데요. 신기하고 아름다운 암석들과 끝도 없이 펼쳐진 들판, 일몰과 함께 감상하는 갈대는 한 편의 미술작품 같습니다. 신비로움을 더하는 공룡알 화석지도 놓치지 마세요! · 경기도 화성시 송정면 고정리 3. [충청] 공주 공산성 가을 공주의 절경과 백제의 역사를 감상할 수 있는 공산성.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의 넓은 평지와 성곽길, 숲길 등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세요. 전망 좋은 곳에서 낭만적인 금강과 공주 시내의 전경도 보고, 밤에는 성곽을 물들이는 야경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이 조성한 백두대간트레일 북부청 전구간(154km)을 최초로 완주한 완주자가 탄생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73세의 김정묵씨로 백두대간종주, 제주올레길, 해파랑길 등을 완주하신 분으로 평범한 회사원이셨지만, 평소 등산을 즐기셨고, 퇴직 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둘레길을 계속 걷고 계신다. 백두대간트레일 북부청 구간은 강원도 인제군 연리목쉼터 ∼ 홍천군 불발령삼거리까지 총 154km이며 아름다운 백두대간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국가숲길이다. 해당 트레일은 대부분이 장거리 노선이며 이동통신 불통지역이 많고 예약탐방제로 운영되는 구간등 일부구간은 우천시 사전예고 없이 통제될 수 있어서 전 구간 완주하기 어렵다. 최초완주자는 “만73세라는 적지않은 나이로 숲길을 걷는게 힘들지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숲속을 걸을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껴 평상시에 체력단련도 열심히 하고 철저히 준비를 하여 전 구간 완주를 했고, 특히 방동약수부터 아침가리계곡 구간이 가장 아름다웠으며, 기회가 된다면 백두대간트레일뿐만 아니라 다른 숲길도 걸어보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관세청과 인천공항공사(사장 김경욱), ㈜굿럭컴퍼니(대표 윤소희)는 11월 25일 인천공항에서 「교통약자 입국 서비스 개선을 위한 규제혁신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약자 짐 찾기 도움서비스’를 시범 운영(‘22.12.1~’24.11.23)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장애인, 고령자(65세 이상), 임산부, 영유아(6세미만) 동반자, 어린이(13세 미만) 등 교통약자는 입국장에서 수하물(짐)을 직접 수취․운반할 필요 없이, ‘규제특례 시범 사업자(㈜굿럭컴퍼니)’의 대리운반 서비스(유료)를 이용해서 짐을 운반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관세청은 공항 입국장 질서유지 등을 위해 원칙적으로 모든 여행자 본인이 직접(또는 동행자가) 수하물을 운반하도록 하고, 예외적으로 일부 항공사가 장애인 승객에게 제공하는 짐 대리운반 서비스만 허용했다. 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약자 본인이 세관통관 절차를 직접 수행한다는 조건으로 입국장 내에서 민간 서비스 기업이 입국 교통약자를 대신해서 수하물을 수취․운반할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한 것이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연간 약 230만 명에 이르는 모든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야영 즐기는 법! 치악산·월악산 야영장에서 다회용기를 빌려 드려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국립공원공단은 내년 10월 31일까지 야영장에서 친환경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합니다 [운영기간] 2022.11.18.(금) ~ 2023.10.31.(화) [운영장소] 치악산 구룡 야영장 (강원 원주시) 월악산 닷돈재 야영장 (충북 제천시) [구성품] 수저, 반찬 그릇 등 ‘다회용기(2인 세트)’로 구성 [예약방법] 국립공원 다회용기 예약사이트 메인 배너 클릭 시 연계된 플랫폼으로 이동, 예약·결제 후 이용 가능 - 월악산 신청하러 가기 - 치악산 신청하러 가기 [대여료] 1세트(2인 기준) 5,500원 * 부가가치세 포함 [대여 및 반납] - 대여 : 오후 2시 ~ 6시 사이 야영장 입실 시 안내소에서 수령 - 반납 : 오전 9시 ~ 12시 사이 야영장 퇴실 시 안내소에 다회용기 반납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해양수산부는 어촌관광을 더욱 유익하고, 흥미롭게 만들어 줄 어촌관광전문가인 ‘바다해설사’ 25명을 새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2010년 처음 도입한 바다해설사는 어촌을 찾은 관광객에게 수산자원과 어구·어법, 어촌‧어항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전문가이다. 현재 바다해설사 252명이 각 지역의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3만 4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바다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어촌관광을 즐기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발된 25명의 바다해설사는 5:1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낸 어촌·해양·관광 전문가들이다. 총 130여 명이 바다해설사 양성사업에 지원했고,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기본교육, 전문교육, 현장 교육 등 100시간이 넘는 4차례의 교육과 11월 필기·실기 시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25명이 선발됐다. 신규로 선발된 바다해설사를 포함한 총 277명의 바다해설사는 전국 124개 어촌체험휴양마을 등 어촌 각지에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어촌의 자원과 문화, 생태 등을 해설하며 어촌지역의 활력 제고와 어촌관광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어촌 관광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섬 여행은 가고 싶지만 뱃멀미가 걱정된다면? 차로 갈 수 있는 섬으로 떠나보자! 1. 인천 영흥도 · 2001년 개통된 영흥대교를 통해 갈 수 있음 · 수도권에서도 1시간 남짓 달려갈 수 있는 섬 · 장경리 해수욕장, 용담해변과 바지락칼국수가 유명함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2. 전남 거금도 · 2009년 개통된 소록대교, 2011년 개통된 거금대교를 통해 갈 수 있음 · 낙타 모양의 섬으로, 독특한 모양의 자갈이 있는 몽돌해변이 유명함 · 섬 전체를 휘감아 도는 드라이브 길이 펼쳐져 있음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3. 부산 가덕도 · 2010년 개통된 거가대교를 통해 갈 수 있음 · 수많은 산과 절벽이 자아낸 풍경이 빼어나기로 유명함 · 감칠맛이 뛰어난 대구와 숭어가 특산물 * 부산광역시 강서구 가덕도동 4. 경남 창선도 · 2003년 개통된 창선·삼천포대교로 갈 수 있음 · 창선·삼천포대교는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멋진 풍경 · 해안선을 따라 있는 낚시 명소가 인기 *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외교부는 3국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한·일·중 3국민 간 이해 증진과 친선도모를 위해 '2022 한·일·중 여행사진 공모전'을 11.1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 관련 시상식(12.9) 및 전시회(12.9~11)를 계획하고 있으며, 동 계기 수상자들의 여행 경험담 토크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여행 및 교류가 어려웠던 3국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3국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짧아서 늘 아쉬운 가을, 이번 주말에는 가을의 마지막을 만끽하러 떠나볼까요? 이맘때 아니면 만나기 힘든 멋진 경치를 품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열 맞춰 빽빽하게 들어선 은행나무가 커다란 숲을 이루고 있는 곳. 자작나무숲을 연상시키는 이국적 풍경이 늦가을이면 노란 은행잎으로 덮여 장관을 이룹니다. 볼 것 많은 경주의 또 하나의 명소. 가을에만 남길 수 있는 멋진 인생 사진을 원한다면 잎이 다 지기 전에 꼭 들러보시길. · 입장료, 주차 무료 · 경상북도 경주시 서면 도리마을 2. 전주 수목원 사시사철 자연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수목원. 늘 푸른 대나무숲부터 단풍나무숲, 억새밭, 핑크 뮬리 등 가을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들까지 한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련 연못과 장미원은 요즘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명소 중 명소! 전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 매주 월요일·설날·추석 당일 휴원 · 입장시간 : 09시~18시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 3. 충북 단양군 단양강 잔도 남한강 암벽을 따라 1.2km 정도 펼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우리 일상에 필요한 가로수. 도시생활환경 개선, 열섬 완화, 대기오염물질 제거, 맑은 공기를 제공하고 생물 다양성 보전, 경관 창출, 수자원 보호, 에너지 보전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짙어져가는 가을 가로수길 중 노란빛으로 물든 은행나무 길을 소개합니다. 올가을 은행나무가 선물하는 낭만을 한껏 느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1. 충청북도 괴산군 문광면 문광저수지 은행나무 길 “황금빛으로 물들은”, “포토제닉의 명소”, “풍성한 가을” 문광저수지의 초입에서부터 노란빛으로 물든 은행나무는 주변의 저수지와 조화를 이룬 멋진 경관을 연출해요. 2.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 은행나무 길 “가을 청취를 느낄 수 있는”, “노오란 수채화”, “걷기 좋은 길” 아산 곡교천변 쪽에는 은행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요. 아름다운 길을 보기 위해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한답니다. 3.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송파은행나무 길 “가을과 헤어지기 전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받는”, “황금빛 단풍” 강변 둘레길로 조성된 은행나무 길은 여유로움이 느껴져 가을 분위기에 취하는 곳이에요. 나무가 만드는 아름다운 가로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