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추석 기간 동안 야외로 나가는 나들이객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국민 참여형 캠페인과 안전수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이 적힌 홍보물(풍선, 배낭뱃지)을 탐방객이 직접 착용하여 서로에게 코로나19 예방 에티켓을 전하는 방식으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지구와 남창지구 저지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 탐방거리 두기 안전수칙은 마스크 반드시 착용하기, 사회적 거리 유지하기, 정상부나 쉼터에서 오래 머물지 않기 등으로 안전한 탐방을 위해 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과 개인 위생수칙 홍보 활동도 강화 할 계획이다. 백충열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선선한 날씨 속에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탐방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몸은 멀리, 마음은 가까이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곳곳에 가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는 여름이 끝남과 동시에 가을이 시작됨을 알리는 홍도까치수염, 흑산도비비추 등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하였다. 위 야생화는 각각 홍도, 흑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홍도까치수염(Lysimachia pentapetala)은 홍도의 바닷가 부근에서 처음 발견된 까치수염으로 홍도까치수영이라 불리기도 한다. 대부분 까치수염 꽃의 모습이 수염 같다고 하는데 홍도까치수염은 종 모양이나 고깔모자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게 특징이다. 흑산도비비추(Hosta yingeri)는 최초 발견지인 흑산도에서 자라는 비비추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비비추와 비교할 때 잎이 넓은 편이며, 광택이 있고 잎맥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이동훈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행정과장은 “흑산도비비추, 홍도까치수염 모두 서식지가 국한된 종으로, 서식지 보호를 위해 눈으로만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끝나가는 여름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만끽하며 좋은 추억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어디로든 불쑥 불쑥 떠나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위도, 병풍도, 욕지도 등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랜선 가을 나들이 어떠세요? [전북 부안군 위도] - 방문하기 좋은 시기 : 8월말~9월 초 • 위도상사화 개화시기에 방문 추천 • 고슴도치를 닮아 위(蝟)도, 곳곳에 고슴도치 포토존 [전남 신안군 병풍도] - 방문하기 좋은 시기 : 9월~10월 • 맨드라미 개화시기에 방문 추천 • 깨끗한 갯벌과 그림 같은 절벽이 아름다운 섬 [경남 통영시 욕지도] - 방문하기 좋은 시기 : 9월~10월 • 10월 지역축제인 “욕지 섬문화축제”를 시작으로 고등어 낚시, 해군함정 견학, 노젓기 대회 등 체험 가능 [경북 울릉군 울릉도] - 방문하기 좋은 시기 : 9월~10월 • 가을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방문 추천 • 푸른 원시자연과 아찔한 해안절벽의 절경 [충남 보령시 삽시도] - 방문하기 좋은 시기 : 9월~11월 • 삽시도 둘레길은 오붓한 오솔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기암괴석 갯바위와 백사장 등 바다 경관을 즐길 수 있음 [경남 통영시 사량도] - 방문하기 좋은 시기 : 9월~11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6월 16일부터 신규 관람 서비스인 ‘피크닉 세트’ 대여를 실시한다. 피크닉 세트는 최근 감성 피크닉을 즐기는 트랜드를 반영하여 피크닉 바구니, 테이블 매트, 비누방울 세트, 튤립조화 세트, 호랑이 인형 등 감성사진 촬영을 위한 다양한 소품으로 구성되었다. 피크닉 세트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일일 8팀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SNS에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조건으로 무료로 대여한다.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네이버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검색하면 예약시스템에 등록된 피크닉세트를 예약할 수 있다. 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되지 않은 건에 한하여 현장에서 접수 받는다. 피크닉 세트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에 설치된 전용 파라솔과 테이블 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피크닉세트는 사용 후 철저한 소독을 진행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최근 집콕족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위험도가 낮은 산림에서 도전정신과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산림레포츠 체험시설이 조성된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용화산(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하였으며, 등산과 캠핑, 산림레포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휴양림이다. 저렴한 가격에 7가지 실내·외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국립자연휴양림으로서 숲속에서 즐기는 야외 익사이팅레포츠 체험(3종)과 산림복합체험센터에서 즐길 수 있는 실내 산림레포츠(4종)로 구성되어 있어 무기력한 일상 속에서 짜릿함을 즐기기 위해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숲속에서 즐기는 익사이팅레포츠 체험(3종)은 12M 인공암벽등반과 13M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하늘날다람쥐(퀵점프), 90M 길이의 하늘날기(짚라인)로 구성되어 있으며, 숙박객 및 입장객 남녀노소 9,000원(1인/1회)에 체험할 수 있다. 익사이팅 산림레포츠(3종)는 기상여건 등에 따라 체험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휴양림 방문 전 관리사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를 선정해 발표하였다. 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다. 섬 관광 전문가 자문 및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33섬을 최종 선정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8월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하는 「제2회 섬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온라인 전시관(7월중순 구축)에는 33개의 섬에 대한 추천 관광코스, 배편현황, 방문시기, 주요 먹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형 이벤트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국문 관광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별도 코너를 운영하여, 33섬 관련 정보 제공하고, OX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경상북도(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를 2021년도 ‘웰니스관광 예비 협력지구(클러스터)’로 선정했다. ‘치유(웰니스)관광’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관광 분야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의 건강이 강조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 3년간 국내 유튜브 채널과 누리소통망 검색어 거대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치유(힐링) 여행’을 주제로 하는 단어가 전체 여행 관련 단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년 6%에서 ’20년 8%로 증가하는 등 치유와 위로를 위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예비 협력지구’를 새롭게 지정해 지역에서 본격적인 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기 전, 지역이 보유한 특색 있는 치유(웰니스)관광 자원을 분석하고 치유(웰니스)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예비 협력지구로는 관련 전문가의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경상북도(영주, 영양, 영덕, 봉화, 울진)가 최종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을 중심으로 한 산림치유 자원과 최초의 한글 요리책 ‘음식디미방’에서 전래된 치유음식을 체험해볼 수 있는 영양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은 오랜기간 지속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금강의 아름다움을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비단물결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는 전북 장수에 위치한 금강발원지 ’뜬봉샘‘ 부터 충남 서천의 금강하굿둑까지 금강 물길을 따라 총 13개 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금강유역의 자연과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각 지역마다 특별하고 색다른 금강의 모습을 즐길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어 시간·모집인원에 관계없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체코스는 총 21개로 나뉘어 있으며, 각 구간당 5~10km 내외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올댓스탬프‘을 내려받아 ’비단물결 금강천리길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면 위치기반(gps) 방식을 통해 자동으로 길안내 및 인증 스탬프가 발급되며,참여자에게는 인증단계에 따라 최대 8만원 상당의 모바일 전용 기념품을 지급하고, 21개 전 구간 완주자에게는 추가로 10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함께 완주증이 발급된다.(선착순 20명) 정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5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2021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2021년 5월 현재 전국 56개 지역(기초자치단체), 168개 주민사업체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공모대상은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22곳과 기존 관광두레 선정지역 14곳 등 총 36개 기초지자체에서 관광 분야의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다. 지역별로 10개 내외의 주민사업체를 신규 발굴한 후, 최종 선발되는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5년간 사업체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지역관광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대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당 주민사업체에 기본 3년, 연장 2년의 최장 5년간 최대 1억 1천만 원에 해당하는 성장 단계별(예비, 초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함께 추진하는「2021년 창덕궁 달빛기행」이 오는 4월 29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일요일(1일 4회/ 5.6.~9. 궁중문화축전 연계 운영) 창덕궁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창덕궁 달빛기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행사로, 12년째 참여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창덕궁 야간 탐방 프로그램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운영일수가 82일에서 18일로, 1일 관람인원은 200명에서 100명으로 축소되었고, 외국어 해설은 전 일정 취소된 바 있다. 은은한 달빛 아래 청사초롱으로 길을 밝히며 창덕궁 곳곳의 숨은 옛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후원을 거닐며 밤이 주는 고궁의 운치를 100분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 시범운영으로 진행되었던 ‘존덕정 일원’을 올해 탐방 구역으로 정식 추가해 기존 달빛기행과 차별화된 탐방을 즐길 수 있다. 달빛기행의 묘미였던 부용지와 주합루의 숨 멎는 풍경을 배경으로 후원을 찾은 국왕과 왕비(재연배우)의 산책 모습도 만나볼 수 있어 보다 살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