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최근 산에서는 임업 활동뿐만 아니라 등산, 숲길 걷기, 캠핑, 산림치유 및 휴양과 같은 국민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한 산림 이용이 늘어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81.6%가 연 1회 이상 산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9년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가활동은 등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 나들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악지역에 대한 날씨 정보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그 필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가을철 일교차가 커지고, 일부 지역들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짐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산 나들이를 위해 산행 전 산악기상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는 복잡한 지형적 구조를 지니고 있어 국소적으로 기상현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보통 산악지역의 날씨는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은 낮아지고, 풍속은 일반 생활권(평지)보다 3배, 강수량은 2배가량 높게 나타난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산 아래의 기상정보만 확인하고 산에 오르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각 동 주민센터 소속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추첨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다음달 남동구 20개 전체 동에서 예정된 주민자치회 위원 추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교육은 추첨을 앞두고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미디어 활용 전문 강사를 초청,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지난달 온라인으로 주민자치회 사전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회의와 교육 등에 비대면 실시간 주민참여 방식을 폭넓게 도입할 방침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는 것조차 불안해진 요즘, 언택트(Untact)를 넘은 온택트(Ontact) 방식을 다양하게 도입해 주민들의 소통을 더 활발히 하고,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1일부터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반려견 동반 야영장(야영데크 4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년 7월부터 운영한 반려견 동반 가능 휴양림(산음, 검마산, 천관산)에 이어 반려견과 함께 숙박 가능한 4번째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반려견 동반 고객의 산림휴양 수요 충족을 위해 2018년 국립자연휴양림 반려동물 관련 규제혁신을 위한 각종 제도를 정비하여 현재 반려견 동반 휴양림을 3개소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도 규제혁신 사례를 확대하기 위해 강원도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을 추가로 선정하여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함으로써 4개 권역별 반려견 동반 휴양림이 완성된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내 일반 이용객과 반려견 동반 이용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선정한 제1야영장(1~4번 데크)을 반려견 동반으로 이용 가능하며, 야영장 주변으로 울타리,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반려견 동반 휴양림 내 입장기준은 기존 운영 중인 휴양림과 동일하다. 입장가능한 반려견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나이 6개월 이상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가 지난 19일부터 50+세대(50~64세) 연수구 주민의 새로운 경력개발을 지원하고자 연수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교육장에서 하반기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바리스타 자격시험의 이해 ▲원두커피 이론 ▲에스프레소 추출 및 카푸치노 등 음료만들기 실습 ▲바리스타 자격시험 연습이 주 과정이다. 바리스타 과정은 최근 커피 대중화에 따라 조기 마감되는 인기 강좌로, 구는 올해 5월 인천시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개 반을 운영해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50+세대에게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간 2개 반, 야간 1개 반으로 확대해 운영하며, 코로나19의 1단계 하향에 따라 50인 이내 실내교육 기준에 맞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속에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이 50+세대의 인생이모작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이번 과정 외에도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해 재무·여가·건강·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4대 영역 중심의 인생재설계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는 23일 옥련시장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연수구협의회와 함께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연수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이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주민들에게 출산장려정책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저출산 극복 캠페인 활동을 통해 구민들도 저출산 문제를 공감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의 사회적 중요성을 생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연수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020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이하 전이협)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및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후원하였으며, 지난 9월 24일 전이협에서 심사한 우수사례 10건의 발표를 통해 본선을 진행했다. 공단은 ‘전국 자치구 공기업 최초 나무병원(2종) 획득·운영' 및 ‘품안愛연수, Hand In Hand 협의체 등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2건의 과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전국 자치구 공기업 최초 나무병원(2종) 획득·운영' 은 공단 자체 직영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 예산절감 및 민원해소에 기여한 우수사례이며, ‘품안愛연수, Hand In Hand 협의체 등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은 관내 협의체와 정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발전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우수사례이다. 방종설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주민 감동 경영을 위해 우리 임직원은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가 서구 경서동 272번지 일원, 경서2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다가오는 11월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서2구역은 인천 서북생활권의 계획적 개발 및 정주여건 조성을 위하여 2004년 구역지정 이후, 12년간의 사업기간을 걸쳐 환지방식으로 추진한 도시개발사업으로 전체면적(34,012m2)의 61.5%(20,916m2)가 주거용지, 38.5%(13,096m2)가 기반시설용지로 구성된다. 특히 사업구역 남측과 북측에 어린이공원 총 2개소(3,646m2)를 배치하여 기 조성된 경서지구와 연계되는 열린 공간을 계획하였으며, 지난해 5월에는 지역주택조합이 총 43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 받아 2022년 입주를 목표로 건설공사를 진행 중이다. 인천시는 “경서2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경명대로상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인천국제공항, 청라국제도시와의 지역간 연계성 확보는 물론, 기 조성된 경서지구와 현재 사업 중인 경서3구역과 함께 서북부 생활권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26일에는 서구청이 사업완료를 목표로 부지조성공사 완료 공람·공고절차를 마쳤으며, 현재 인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그리고 무대를 잃어버린 인천의 예술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기획공연 “인천열전”의 두 번째 무대를 준비했다. 지난 6월 다양한 음악장르에서 활동하는 인천 지역의 5팀이 함께한 합동무대로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예술회관이 이번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연극 2편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1980년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故조일도와 친우들의 힘으로 창단한 극단 집현은 11월 6일에 창작사극 <전설은 이렇게 만들어졌다>로 관객과 만난다. 18세기 조선 후기, 냉철한 이성의 소유자 대사헌과 낭만주의자 전기수가 전래소설 ‘심청전’을 중심으로 자신이 생각해낸 이야기를 임금에게 더욱 흥미롭게 선보이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대결을 그린 연극이다. 연극배우 전무송, 최종원, 김병훈 등과 함께 1세대를 거치며 한국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수용하여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그리는 이들의 상상력 충만한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 11월 8일에는 극단 피어나의 연극 <세 사람>이 무대에 오른다. 1992년에 창단한 극단 피어나는 인천의 문화를 반영하는 작품을 창작하며 지역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심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린이농부체험교실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어린이농부체험교실 2기는 11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10개 기관을 선정해 10회 진행, 매주 화, 수, 목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오는 10월 28일(수) 10:00 부터 인천광역시 온라인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농부체험교실은 미니텃밭 만들기, 수확체험, 원예치유정원, 옥상텃밭 관찰 등 어린이들에게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도시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농업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대상으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시농업 교육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도시농업교육팀(440-6947)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 남동산업단지가 국내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시티의 인프라를 도입한 첨단 산업단지로 변모를 시작한다. 인천광역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노후된 산업단지를 미래형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남동스마트산단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인『남동 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사업』의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산단 사업은「데이터와 자원의 연결‧공유를 통해 기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창업과 신산업 시험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미래형 산단」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9월 정부 (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해 인천 남동산업단지가「2020년 스마트산단 신규단지」로 선정되어 지난 2월 사업추진 위한 사업단(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 출범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간 산업단지는 생산, 수출, 고용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 내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기반시설 노후화 및 안전·환경·교통 등 문제로 인해 근로환경 및 사업여건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한 산단 통합관리·운영 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 서비스 제공하는 이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