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영화동·평동·행궁동·영통2동 등 4개 동 동장을 ‘동장 주민추천제’공모 직위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1~2월 동장 주민추천제 대상동을 공모하고, 구별로 자체 심의회를 구성해 심의했다. 회의를 거쳐 영화동(장안구)·평동(권선구)·행궁동(팔달구)·영통2동(영통구)을 대상 동으로 결정했다. 지정 사유는 다양하다. 전형적인 구도심 지역인 영화동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평동은 민원이 많고, 오목천동·고색동·평동·평리동 등 법정동별로 설립된 개발위원회가 있어 지역 간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있다. 주민 화합을 이끌어야 한다. 행궁동은 수원의 명소인 화성행궁, 공방거리 등 지역 특색을 살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또 영통2동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공업지역과 상업지역, 거주민과 유동인구가 혼재된 동으로 모든 대상을 아우를 수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한 지역이다. 올해 하반기 도입 예정인 동장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2019년 수원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이 전년보다 12.8% 늘어났다. 올해 수원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인원은 4100명(90개 사업)으로 2018년(3634명)보다 466명 증가했다. 수원시는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9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노인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수원시노인일자리 사업은 수원시니어클럽 등 15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3개 유형 일자리를 만들어 노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산 101억 원을 투입한다. 공익활동은 ‘불법 촬영 안심지킴이’, ‘경륜전수 활동’ 등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인력파견형’ 일자리 사업은 수원시니어클럽과 수원시실버인력뱅크에서 주관한다. 시장형은 ‘파랑새재활용사업단’ 등 어르신들이 &lsq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는 14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4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7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1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에는 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수원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재 6월 제1차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실시하도록 개정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12월에 실시하는 제2차 정례회를 11월·12월로 확대해 집회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이혜련 의회운영위원장은 “각 연도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밀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해 시정의 감시·견제의 의회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개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lsqu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이하 수원시아토피센터)는 14일 장안구 센터에서 수원 거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환경성아토피질환 체험형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아토피센터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체결한 ‘다문화가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사항 중 하나다. 어린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 16명이 참석했다. 김인옥 아토피센터 소속 간호사는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증상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아토피를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 보습제 선택 기준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토피 예방·관리법을 알려줬다. 또 센터에 설치된 편백나무탕에서 아토피 질환자를 위한 올바른 목욕법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화분 장식·실내 식물심기 등 원예체험도 했다. 이날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교육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통역서비스를 지원했다. 수원시아토피센터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환경성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14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 조경 지식·정보를 알려주는 ‘찾아가는 조경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아파트·학교·공공기관 등 조경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실내온도 3℃ 낮추기 ‘그린 커튼 조성’ ▲미세먼지 대응 ‘실내조경관리’ ▲화분 분갈이·화분정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노병화 (사)생태조경협회 사무국장은 “그린 커튼은 건물 혹은 창가 외벽에 녹색 식물을 심어 태양광을 차단하는 것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면서 그린커튼의 특성과 관리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 실내 공기 정화능력이 뛰어난 식물 종류, 실내에서 식물을 잘 키우는 요령, 화분 관리법, 비료 주기와 병충해 관리법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들으며 직접 화분 분갈이를 실습을 해보기도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해 요즘 실내 공기정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으로 실내 공기정화 식물을 배울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공중화장실 148곳을 대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한다. 수원시는 ‘새봄맞이 공중화장실 중점 청소주간(11~15일)’을 운영하고, 14일 장안구 반딧불이 화장실(장안구 광교산로 172)에서 수원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시행했다. 대청소에 나선 시 관계자, 화장실 관리인 등 20여 명은 먼지 등으로 오염된 화장실 건물 내·외벽과 천장을 말끔하게 물청소하고, 창문·창틀·바닥 타일 등의 겨우내 묵은 때를 살수차와 함께 청소용 솔과 손걸레로 구석구석 닦아냈다. 더불어 변기·세면대 등 시설 파손 여부를 살펴보고, 화장실 내 비상벨 정상작동 유무와 여성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 등도 꼼꼼히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동하는 봄을 맞아 시민·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화장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월 ‘공중화장실 관리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개·보수가 필요한 공중화장실 노후 시설물을 전수조사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청소년 드림 멘토링’ 사업을 전개한다. ‘청소년 드림 멘토링’은 수원시와 수원청소년재단, 삼성전자가 함께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이노베이션뮤지엄(Samsung Innovation Museum) 관람과 소규모 그룹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 국내 최대 전자산업 역사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둘러보고, IT산업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박물관 내 ‘미래 혁신기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박물관을 관람 후에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소규모 그룹 멘토링(1:5)으로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상담한다. 김현광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수원 소재 24개 중·고등학교 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수원청소년재단, 삼성전자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가 18일부터 29일까지 수원시 관내 자동차 정비업체(620개)·매매업체(198개)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정비업체를 대상으로는 ‘점검·정비 견적서와 명세서 기록·보관 상태’, ‘정비 의뢰자 요구·동의 없이 임의로 과잉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매매업체는‘상품용 자동차의 보관·관리 실태’, ‘매매업자의 고지·관리 의무’ 등을 점검한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관련 법규를 위반한 업체를 대상으로 과징금·과태료 부과, 고발·사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이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잡는다.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자동차 매매·정비업체의 불법 행위를 방지할 것”이라며 “자동차 매매·정비업체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시작한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업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에 ‘보행 안전지도사’가 함께하며 아이들을 데려다주는 것이다. 보행 안전지도사는 함께 걸으며 어린이를 보호하고, 교통안전 교육도 한다. 보행 안전 지도 사업은 관내 13개 초등학교(파장초·금호초·선일초·고색초·율현초·매산초·산남초·이의초·대선초·영일초·태장초·잠원초·광교호수초)에서 12월까지(방학 기간 제외) 운영된다. 수원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부와 협력해 지난 2월 보행 안전지도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로 사고 유형’, ‘교통안전 지도 방법’ 등 직무소양 강화 교육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13일 영통구 수원가정법원 신청사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립 상황을 점검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현장사무실을 찾아 공사 관계자에게 건립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건축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조 제1부시장은 “수원가정법원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달라”면서 “가정법원 인근에 소재한 경마장 등 주변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현 가능한 교통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수원가정법원 신청사는 영통구 영통동 961-5번지에 연면적 1만 8076㎡,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2021년 1월 준공 될 예정이다. 현재 수원가정법원은 영통구 청명로 127 일대 수원지법 가정별관 청사에 지난 3월 개원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