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김미애 대표와 인천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임현정 센터장은 5월 16일 10시 30분, 인천여성가족재단 복합미디어실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기관인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와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인 소다센터의 이번 협약으로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핫라인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각 기관으로 인입된 아동·청소년 피해자에 대한 상담지원, 피해촬영물 삭제지원, 사건⸱법률지원, 치유 프로그램 등이 원스톱으로 지원되고 이와 함께 재피해 예방을 위한 성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단과 센터가 인적자원과 시설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들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인한 심리적 불안을 극복하고 심신을 회복하여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공동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재단에 따르면, 센터 개관 후 2년 10개월(2021. 6. 14.부터 2024. 4. 30.) 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한 결과, 계절관리제를 시행 전 같은 기간(‘18년 12월부터 ’19년 3월)과 비교해 초미세먼지(PM-2.5) 평균 농도는 23% 감소(32.3→24.8㎍/㎥)했고, 미세먼지 ‘좋음(15㎍/㎥이하)’일 수는 약 2.4배(16→38일) 늘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고자 하는 집중관리 대책으로, 인천시는 비산먼지 등 6개 분야별 저감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했다. ' 비산먼지 : 도로청소(131,775km), 건설공사장 점검(908개소) ' ① 도로청소차 운행 : 시, 군·구 및 사업장(1사1도로 클린제)에 청소구역을 지정하고, 분진흡입차 등 193대의 도로청소차를 운행해 총 131,775km의 도로재비산먼지를 제거했다. ② 도로날림먼지 포집시스템 설치 및 시내버스 미세먼지 흡착필터 부착 운행 : 서구 경서동 LG마그나 정문 버스정류장 주변도로 등에 도로날림 먼지 포집시스템 설치(730m)하고, 시내버스(41대)에 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의회 최옥순 의원(국민의힘, 소사본동·소사본1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취약계층 방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고 위생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필요한 방역 지원사업, 지원 대상, 시장의 책무 등을 규정하고 있다. 최옥순 의원은 “2019년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사회에 큰 상처를 남겼고, 팬데믹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라면서 “학자들은 이러한 팬데믹 주기가 점점 단축되고 또 강하게 발생할 거로 예측한다”라며 또 다른 팬데믹 발생을 경계하고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팬데믹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피해를 입는 건 보건위생 취약계층이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역 지원을 통해 감염병 조기종식과 확산 방지에 노력해야 한다”라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구점자 부천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월 14일 제275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상수도원인자부담금 항목 중 도로결빙 방지비용을 산정할 때 필요한 재료비 예시를 ‘염화칼슘·모래’에서 포괄적인 개념인 ‘제설제’로 변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제설제로 주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포트홀 발생, 차량 하부 부식, 인근 토양 오염 등의 부작용이 있어 친환경제설제 사용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구점자 의원은 “현 조례가 염화칼슘과 모래 등을 제설비용 산정기준으로 마련했기에 친환경제설제 사용을 적극적으로 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라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구 의원은 “매년 봄이 되면 겨울철 염화칼슘으로 생긴 포트홀 때문에 교통사고와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부천시도 친환경제설제를 적극 사용하기로 한 만큼 관련 조례도 발맞춰 정비될 필요가 있어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시, 계양구, 소방본부, 계양경찰서,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주) 등 10여 개 기관과 함께 재난대비 상시훈련인 ‘2024 시민참여 사회재난대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하철 1호선과 공항철도는 매일 60만여 명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특히 계양역은 인천공항과, 서울로 가는 주요 환승역으로 평소에 매우 혼잡해 열차사고와 화재가 발생하면 2007년 대구지하철 참사와 같은 큰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전쟁 등 세계 정세의 불안 속에서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현 시점을 고려한 이번 훈련은 이용 승객이 많은 출근 시간대의 사고상황을 가정해 ‘테러로 인한 공항철도 열차탈선 및 계양역 화재’ 대응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열차사고 구조 기관인 소방본부, 계양소방서,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주)등이 모두 참여해 상황전파, 골든타임 내 시민 구조, 구급활동, 비상조치를 위한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위기상황 시 문제해결 방식으로 토론하고 기관·개인별 재난대응 임무 수행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 것이 특징이다. &nbs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종합관광 박람회인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국제관광인포럼, 코트파(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등이 후원해 39개 국가와 502개 기관·업체가 참여했다. 인천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 여행’을 주제로 캠핑컨셉 포토존과 ‘푸른 바다 위의 배’ 이미지를 활용한 인천 홍보관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바다를 건너 캠핑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에서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인천 여행 뽑기판 이벤트’ ‘고려도성 3D 입체 퍼즐 맞추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또 인천 시티투어 및 잉크(INK, Incheon K-pop) 콘서트 행사 안내 등 인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홍보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 잡으며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시는 그동안 반려동물 동반여행, 생태관광, 야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정책자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수혜 대상 및 지역 범위를 세분화해 올해 최저 대출금리(3.3%대), 총 3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8억 원을 출연해 ‘2024 청년창업 특례보증’‘2024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2024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등 세 가지 특례보증을 5월 22일부터 동시에 접수한다. 시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가장 낮은 금리를 제시한 농협과 신한, 총 2개 은행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앞서 시행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다 0.4% 인하된 최저 대출금리(3.3%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인천에 사업장을 둔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으로 창업 후 5년 이내인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 1.5%의 이자 비용을 3년간 시에서 지원해 준다.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서비스업, 음식점업, 도소매업 영위 소상공인과 인천 내 도시정비사업구역 및 인근 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16일 태안해경서 관내 구조거점파출소의 구조 즉응태세와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의 방제기자재 현황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김용진 청장은 지난 5월 1일 구조거점파출소*로 신규 지정된 마검포파출소를 방문하여“야간 갯벌고립 등 위험지역 안전관리와 구조즉응태세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일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태안해경서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강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에 연안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김용진 청장은 충남 서산시 대산항 설치된‘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를 찾아 지난, 2007년의 태안의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되짚어 보고, 대규모 오염 발생시 방제자원 지원을 위해 효율적 관리를 당부했다. 대산광역방제지원센터는 지난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태안 유류오염 사고 이후 방제기자재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급을 위해 2009년도 대산항에 건립됐으며, 인천·평택·태안·보령·부안·군산의 해양경찰 관할해역에 방제지원을 해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정부가 국내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 친환경선박 건조비용의 최대 30%를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항을 오고 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선박 건조를 지원하는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대상자를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2021년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연안선사 사업자가 건조하는 친환경인증선박에 대해 건조자금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는데, 지난해까지 총 14척을 지원했고 올해는 7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대상은 전기추진,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등 3등급 이상의 친환경인증선박을 발주하는 연안선사 등이다. 이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비용에 따라 선가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친환경 선박을 건조하는 선사는 친환경 인증등급에 따라 1등급 2%p, 2등급 1.5%p, 3등급 1%p의 취득세 감면도 적용한다. &nbs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노동약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권익이 신장될 수 있도록 민생토론회 논의 결과를 신속하게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장관은 지난 14일에 개최한 스물다섯 번째 민생 토론회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 현장'에서 논의한 내용에 대한 사후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미조직근로자 지원 체계 정비에 즉시 착수하겠다'면서 '미조직근로자 지원 담당부서를 통해 근로자이음센터를 운영하는 등 노동약자들이 참여,소통할 수 있는 제도적 통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중소, 원,하청 간 상생과 연대를 바탕으로 영세 협력업체의 근로복지, 안전관리 역량 격차 축소 등 일하는 여건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기 내 노동법원 설치가 추진되도록 관계부처는 물론 법원 등 사법부와 협의도 조속히 착수하겠다'면서 '노동법원 도입 전이라도 임금체불 근절에 대한 대책 등은 확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