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가 지난 23일, 첫 모임을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 연구모임은 지역 내 폐기물 시설 및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사례 조사 및 연구를 통해 김포시의 선진적 자원순환 정책 방향과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본 연구회는 그간 발생 된 폐기물의 사후관리 측면에서 추진된 자원순환 정책에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순환경제사회의 전환으로 지역의 역량 및 여건을 고려한 정책과 제도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대표의원인 김현주 의원을 중심으로 유영숙 의원·한종우 의원·권민찬 의원이 함께 뭉쳤다. 이날 연구회는 연구모임을 통해 자원순환 정책과 관련 제도를 살피고 김포시 현황과 주요 이슈 사례를 공유하며, 연구모임의 추진 방향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특히 김포시의 이슈였던 크린넷 운영과 유지보수, 생활폐기물의 처리 등과 관련하여 현장의 의견 청취와 타 시군구의 사례 조사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의원인 김현주 의원은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우리 연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에 따른 시정시책 공유 및 동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1월 1일 자로 행정체제가 개편(구 설치·일반동 전환)됨에 따라 각 동의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마련하기 위해 조용익 시장의 주재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원미·소사·오정구청장 및 37개 동장이 참석해 동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동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장들로부터 기존에 축소되거나 해체된 동 단체의 재구성 현황과 그 간의 동 활성화 추진성과를 보고받고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를 실시하여 고령가구나 복지대상자의 실태를 확인하거나 우편물이 쌓인 가구를 발굴하는 지역안전 관리 활동을 수행하고, 관내 주민·단체와 함께 환경 취약지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체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발적 지역봉사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독려하는 등 단체와 협력해 주기적으로 지역 현안을 살핀다는 구상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법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2024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우리일보,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은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를 비롯한 중국 물류, 유통, 판매기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은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 미추홀구갑), 조기종 아시아뉴스통신 전국본부장협의회장, 장우인 국제투데이뉴스 발행인, 최성열 종합뉴스통신 대표, 김서중 국제뉴스 본부장,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박미애 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 이사장, 이한범 주식회사 한성라인 부장, 주식회사 삼마글로벌 황향매 실장 비롯한 한국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이 지난 23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직원 약 200여명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청렴윤리경영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은 시민이 공감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윤리경영 추진에 대한 공단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권경영 다짐을 시작으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안내, CP 책임자 임명식, 청렴신문고 타고, 임직원 행동강령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APEC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임직원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향후 공단은 청렴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개발한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을 도입하여 17개의 중점과제로 구성한 ‘2024년 반부패·청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청렴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K-CP를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며 “청렴윤리경영 선두에 서는 공공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 마크로젠의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지놈센터 건립이 본격 착수한다. 대기업 위주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이 주를 이루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산업 구조가 다변화되고 산업 생태계가 완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에서 마크로젠의 송도글로벌지놈센터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과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 김창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크로젠은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구축에 착수한다. 송도글로벌지놈센터는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1필지(송도동 210-2번지)에 연면적 약 18,000㎡,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마크로젠 지놈센터가 송도 글로벌지놈센터로 확장 이전돼 통합 운영된다. 센터는 유전체 정보를 포함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헬스케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유전체 빅데이터 허브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난독증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지역 25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난독증과 경계선 지능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진단검사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상담 등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적응력을 높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는 난독증 학생 지원 14개 기관과 경계선지능 학생 지원 21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문기관은 지원 학생들에게 한글해득과 읽기 교육을 비롯해 학습태도, 인지・정서, 사회성 발달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매회 학부모 상담을 병행해 프로그램의 효과와 지속성을 높이는 등 학생들의 총체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인천시교육청은 심층진단 검사비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비를 전액 부담하고, 전문기관에서 진단검사 결과 분석을 통해 작성한 개별 교육 계획을 학교와 공유함으로써 전문기관과 학교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는 학생 1인당 30회기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필요 시 20회기를 추가 지원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3일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강화 이음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강화 이음교육과정’은 교육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공동수업 프로젝트로 학교 간 경계를 넘어 관내 협의체를 통해 공동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7개교 192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학교별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통해 학교 수업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함양하며 3학년 ‘강화 이음교육과정’은 ‘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주제로 운영한다. 23일 ‘같이’ 활동에서는 수의사와 함께 하는 ‘동물 수호천사를 만나요.’ 특강과 동물을 주제로 한 팝페라 음악회 공연으로 강화만의 빛깔이 담긴 교육과정을 담아냈다. 참여한 한 교사는 “강화가 발령 첫 학교인데 작은 학교에 근무하다 보니, 동학년 교사가 없어서 공동 연구와 공동 실천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며 “이음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타학교의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고민하는 뜻 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4일 2024년 지역 연계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읽걷쓰 시민 자율 독서동아리 대상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읽걷쓰 시민 자율 독서동아리란 시민이 주체가 되어 독서, 토론, 글쓰기, 필사활동 등 읽걷쓰 관련 활동 동아리로, 주안도서관에서는 7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도서 전달식에서는 ‘글바시 읽걷쓰’, ‘시깨몽(시를 깨우는 몽당연필)’, ‘열대어(열정대학생 어벤져스)’ 등 7개 동아리 관계자에게 95권의 도서를 전달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동아리를 적극 지원해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 구현 및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한편, 주안도서관은 활동 도서 지원 외에도 독서동아리 활동을 위한 장소를 상시 지원하며 하반기에는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동아리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4월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은 학생교육원 산하 4개의 체험학습장과 연계한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15일 1기 길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9월까지 총 8기, 644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체험형 생태환경 프로그램의 자연생태체험은 해양환경체험학습장, 국화리학생야영장과 연계해 강화의 해양과 숲을 배경으로 기후위기 인식과 생태감수성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인문생태체험은 흥왕체험학습장, 서사체험학습장과 강화의 역사와 통일 인프라를 활용해 올바른 역사 인식 및 세계시민의식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레크레이션과 명랑운동회, 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추모객 정서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7일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시 공설봉안당인 무지개 뜨는 언덕에 추모객을 위한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온기우편함’은 온기에서 운영 지원하는 마음 돌봄 비영리활동 중 하나로, 고민이 있는 사람이 익명으로 작성한 편지를 ‘온기우편함’에 넣으면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온기우체부(자원봉사자)’들이 사연에 맞춰 작성한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손 편지를 직접 우편으로 답장하는 프로그램이다. 공사와 온기는 무지개 뜨는 언덕에 방문하는 추모객의 우울감 완화 및 정신건강 회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민 상담을 원하는 추모객은 무지개 뜨는 언덕 중앙로비에 설치된 ‘온기우편함’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형록 사장은 “공사는 추모객 정서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심리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김포시민 마음의 평안과 따스함을 전해줄 수 있는 추모시설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