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소속 시설이 5월을 맞아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피해장애아동쉼터는 쉼터에 머무는 아동들과 황금연휴를 함께한다. 모든 직원이 합심해 마련한 시간이다. 생활지도원 3명이 휴일 아이들과 보내기로 했다. 연휴 전날인 지난 3일 오후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 경기가 열린 문학경기장을 찾았다. 처음으로 야구장에 와 본 아이들은 신이 나 이곳저곳 둘러보는 데 여념이 없다. 생활지도원들도 오랜만에 나오는 나들이에 마음이 들떴다. 5일에는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로 소풍을, 6일엔 지역사회로 나가 아이들과 평범한 시간을 보냈다. 쉼터에서 생활 중인 박현수(8‧가명) 군은 “야구는 잘 몰라요. 그렇지만 야구장은 신기한 것도 많고 재미있어요. 여기서 파는 음식도 진짜 맛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김윤경 피해장애아동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처럼 어린이날 연휴를 즐거운 시간으로 기억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연휴인데도 아이들과 함께하겠다고 나서준 직원들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말했다.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22일과 27일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장아찌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제철 채소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발효음식 체험을 마련했다. 체험은 5월 22일, 27일 인천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8일부터 단체 대표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희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철채소를 활용한 요리를 만들어 먹어 보며 나른해진 몸과 입맛을 깨워보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우리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고 건강한 식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2008년에 시작해 누적 관객 9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는 '2024 커피콘서트' 5월 무대는 문학과 명화, 클래식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다. 5월 22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국내 최초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의 해설로 셰익스피어의 명작 '리어왕'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손꼽히는 '리어왕'은 브리튼의 늙은 왕 리어가 세 딸의 효심 크기에 따라 왕국을 나눠주기로 하면서 시작되는 비극이다. 개인과 국가, 자연과 운명, 그리고 청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시대를 초월한 강한 메시지를 주기에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추천되고 있다. 공연을 이끄는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은 예술을 읽고 생각하여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한다. 음악과 함께 감상하면 좋을 책 또는 그림을 찾아내어 소개하고 더불어 대중들이 공감할 이야기로 소통한다. 이번 무대는 '리어왕'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영상과 명화 등 시각적인 요소를 통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어울리는 클래식 명곡들을 들려주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군·구 가족센터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10개 군·구 및 가족센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요리, 놀이 등 각종 체험교실, 이벤트, 가정방문 봉사, 공연 관람, 가족여행 등 100여 가지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센터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복지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가족상담(부부, 자녀 등),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대부분의 가족센터들이 행사와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패밀리 인천’을 검색하면 인천시 산하 모든 군·구 가족센터가 연계돼 더욱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군·구 및 개별 가족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 우리 가족이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골라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아보자. 주소지와 상관없이 인근에 거주하신다면 ‘패밀리 인천’을 통해 가족센터 100배 즐기기에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 5월은 오순도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보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7일부터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인천 8개 구와 강화·옹진 남단의 최신 고품질 항공사진을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공하는 인천시 항공사진은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것으로 시민들은 ‘인천시 지도포털’에서 최신 항공사진과 결합된 각종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확인 등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1985년부터 매년 구축·보유하고 있는 최신 항공사진 자료를 시민에게 공개해 재산관리 및 각종 지형·지물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들이 소송과 재개발 입주권·분양권 확인 시 항공사진이 공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약하여 '국토정보플랫폼'항공사진' 항공사진 받기'를 통해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지리정보원과의 협약을 통해 ‘인천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이 소송과 재개발 입주권·분양권 확인 시 항공사진을 공적 자료로 활용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에서는 이달부터 경관심의·도시계획심의·도시건축공동 위원회 의사결정 시, 주요 쟁점에 대해 능동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디지털트윈 기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 기반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은 도시의 각종 개발계획을 360°모든 방향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3차원 공간정보로 시각화할 뿐만 아니라 일조권·가시선·바람길·지형 경사도 등의 공간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공간정보플랫폼을 통해 해당 위원회에서 시각화가 중요한 안건에 대해 개별 건으로 3D 콘텐츠를 구축해 왔지만, 이번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안건에 관한 데이터 연혁관리가 가능해졌으며 더 많은 공간분석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위원회 진행 중에 대응하기 어려웠던 개발계획(건물의 위치·높이·너비 등) 변경에 따른 디지털트윈 시각화 시뮬레이션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져 안건을 더욱 효율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시는 디지털트윈 행정을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에 적극 도입해, 일명‘왕릉 뷰 아파트’와 같은 문제를 사전에 예측·예방하고 나아가 다양한 도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 송도에 소재한 ‘플라스틱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지원센터’에서 공인성적서 1장으로 국내 기업이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수출 시 유럽, 영국, 미국, 국내에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인증시험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의 2023년 생분해성 플라스틱 해외 수출금액은 약 165억 원이나, 국내 기업의 원료 생산능력이 2025년 32만 톤(‘19년 2.3만톤)까지 비선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수출 확대에 따른 신속한 해외인증시험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해외인증 취득은 수출 3대 애로 중 하나로, 인천시 뿐만 아니라 국가 수출 플러스 달성 위해 꼭 필요한 과제 중 하나다. 인천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육성을 위해 해외수출 시 필요한 글로벌 인증 시험을 국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직무대행 이상권, 이하 KCL)에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KCL은 4월 12일 유럽인증기관(TUV AUSTRIA)으로부터 인정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KCL이 발행한 공인성적서 1장이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이 오는 25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인천시설공단 이사장배 글로벌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청소년들과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서로 화합하고 상호교류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제문화교류협회 및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추진된다. 대회는 초등학교 3, 4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문화 또는 재외동포가 속한 총 8팀을 모집한다. 축구를 사랑하고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 기간은 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며, 접수와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 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글로벌 청소년들과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코로나19 이후 의료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해외 현지 공동 마케팅활동을 집중 전개한 결과, 2023년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 14,606명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보건복지부의 발표(4.30.)에 따르면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 인원(실환자)은 전년 대비 84.8%가 증가했으며, 전국 순위도 5위에서 4위로 한단계 상승했다. 이는 시와 공사가 코로나 기간에도 의료기관들의 온라인 상담과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엔데믹 선언과 동시에 주요 시장 선점을 위해 카자흐스탄, 몽골 등 해외 현지에서 인천의료관광 단독 설명회 및 B2B 상담회를 적극 개최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엔데믹 이후 변화된 의료관광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웰니스ㆍ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활용하여 진료 전후로‘인천 원데이 힐링투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기술들을 해외에 더 적극 홍보하고 인천만의 매력을 담은 의료웰니스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시장을 더 확대하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포스코(POSCO) 기술연구원과 함께하는 ‘철강소재융합 지원분야’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철강재 활용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철강재를 활용한 제품의 디자인 개발 및 1:1 워킹목업 제작 비용을 최대 3,300만 원까지(최대 개발비용 90% 이내)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주관기관(디자인전문회사)과의 컨소시엄 구성 후 지원신청이 가능하고, TRL(기술성숙도) 기준 5~7단계(시작품~실용화)의 제품으로 신청을 권장한다. 지원신청은 5월 21일 화요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철강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디자인 개발지원을 통해 인천 제조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