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 컨설팅은 지역 상권의 상생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소상공인을 방문해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지역 카페 등 6개 업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요청으로 시장상인회원 20여 명과 함께 첫 컨설팅을 시작했다. 구는 점포경영, 고객서비스, 디지털마케팅 활용 등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도 병행한다. 김종례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소상공인 컨설팅을 통해 우리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고객들에게 더 정직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장으로 변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지역 상권 상생 및 역할 강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상공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일,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기관을 확대 편성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료계 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줌(Zoom) 회의로 진행됐다. 부천시와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재난 대응 교육·훈련을 함께 진행하고 재난 상황에 따라 인력과 물품을 지원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 현장 대응 기관인 소방서를 비롯해 경찰서, 의료기관 등 19개 부서⋅기관으로 구성된 부천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기존 구축된 핫라인을 확인하고 유관기관 별 담당 역할을 논의했다. 유사시 △소방서는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긴급구조 등 현장 대응을 펼치며 △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의료기관은 재난의료지원팀(DMAT) 파견 및의료인력·물품·이송을 지원하고 사상자 파악에 협력한다. 아울러 △부천시 안전담당관은 상황을 공유·지원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시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천교육지원청은 학생 관련 사고 및 감염병 발생 시 함께 대응하며 △경찰서는 위기 상황 시 차량통제와 질서유지를 담당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일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좋은이웃후원회에서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에게 운동화 한 켤레씩 총 350만 원 상당의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사회보장 자격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로 이날 선물을 받은 아동 25명은 각자 신고 싶은 운동화를 온라인 사이트에서 선택했다. 이후 굿네이버스 좋은이웃후원회는 아동이 고른 운동화를 구매해 아동에게 직접 전달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6명으로 구성된 ‘좋은이웃후원회’는 ‘부천의 희망! 어린이 자존감 높이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에도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25명에게 운동화(250만 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이점자 좋은이웃후원회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어린이날에 위축되지 않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응원하며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감 발달 맛있는 요리 교실 △드림가족 봄나들이 △놀이공원 가족 체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3일 소사구 송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일 송내2동장’으로 근무하며 주민과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송내2동장으로 변신한 조 시장은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을 반기며 주민편의 원스톱서비스 등 민원 업무를 안내하고 지역 어르신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직접 촬영했다. 이어 송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유텃밭을 일구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공유텃밭과 공유곳간을 연계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복지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조 시장은 이후 송내2동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여름철 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정비 활동을 펼쳤다. 배수로 정비는 매년 송내2동 주민들이 스스로 진행하는 방재 활동으로, 조 시장은 성주산과 정명고 일원 배수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집중 호우시 우수가 원활하게 흐를 수 있도록 정비했다. 조 시장은 마을의 안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주민들을 격려하며 기습 폭우에도 침수 피해가 없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파인항공해운으로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땅콩 300kg을 받았다. ㈜파인항공해운은 지난 3월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날 기부한 땅콩은 연수1‧2‧3동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표 엄도현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복순 위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 대한 사랑으로 땅콩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3일 ㈜엔타스로부터 어버이날을 맞아 보훈단체 회원 중 저소득 노인가구들을 위한 미역국·김치찌개 세트 100박스를 전달받았다. 1991년 창업한 ㈜엔타스는 한식·일식·중식 등 전국 120여 개 지점을 운영하는 전문 외식기업으로 연수구에는 ‘경복궁’, ‘삿뽀로’, ‘송도한옥외식타운’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노봉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사업체를 운영 중인 인천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를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엔타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미역국·김치찌개 세트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저소득 노인 가구에 소중하게 전달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지난 2일 연수2동 치매안심마을에 위치한 치매안심공원(솔안공원)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을 뜻하며, 지난 2019년 선학동을 시작으로 2020년 청학동, 2021년 연수2‧3동, 2022년 동춘2‧3동, 2023년 옥련1동을 지정했다. 이번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인지 향상 교구 체험, 치매 예방 OX퀴즈, 두뇌 회전 초성 게임, 내 이름으로 지어보는 3행시 등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간단한 게임인데도 막상 하려니 생각이 잘 안 나서 힘들면서도 재밌었다.”라며 “이런 캠페인을 열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는 집에서도 해볼 수 있는 인지훈련을 스스로 해봐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연수구는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하여 지정하고, 노인 이용 기관을 중심으로 치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을 앞두고 상가 방역단, 동 자율방역단과 민간 위탁 방역반, 보건소 방역반 등 6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2일 하나어린이공원에서 열린 발대식은 해충 퇴치로 감염병 발생을 줄이고 고온 현상으로 모기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민‧관 합동방역단은 방역 취약지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방역 장비 사용법 및 약품 취급 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연수구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상권 형성을 위해 가장 먼저 상가 방역단을 구성해 운영 중으로 소상공인들의 자체 방역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가 밀집 지역을 ‘방역 안심 거리’로 지정‧홍보하는 등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상가 방역단은 지난 3월 연수구 상가번영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개 권역 14개 반 58명으로 구성했고 정기적인 모기 유충구제 및 방역소독 등 안전한 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연수구 동춘동 56번지 일원에 조성한 동곡어린이공원 준공을 시작으로 지역 내 장기미집행공원 5곳에 대한 공원화 사업을 잇따라 완료한다. 장기미집행공원이란 공원 결정 후 60년 넘게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곳으로 구는 2025년까지 자체 사업비 963억 원과 민간 자본 453억 원 등을 투입해 공원 조성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송도2공원, 12월 농원근린공원에 이어 내년에는 사모지공원, 학나래공원을 순차적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공원으로 조성해 구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이 지역들은 대부분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거나 무분별한 경작과 훼손 등으로 손상된 공간들로 구는 이곳들을 잇따라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지난 2일 준공한 동곡어린이공원도 1966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약 60년간 공원 조성이 미집행 되면서 고물상, 무허가 건물, 석재공장과 산림훼손, 환경오염 등으로 고통을 받아왔다. 이에 연수구는 2018년부터 단계적으로 80여억 원을 투입해 사전 행정절차와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인천여성가족재단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사업인 직업교육훈련‘어린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8월 27일 까지 총 148시간(월, 화, 금 13:30~17:30)동안 부평새일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평가인증 사례관리와 식품위생관리(24시간), 어린이급식 주요메뉴 실습(116시간), 현장실습(8시간) 등으로 구성 되어 있다. 2024년 교육 수요조사 시 교육과정에 현장실습*을 추가하면 좋겠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민간 및 국․공립 어린이집 6곳에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 동일과정의 수료생 20명중 17명(85%)이 국공립어린이집 포함하여 취업에 성공을 하는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2024년에는 기업맞춤 과정으로 인천 내 861개의 어린이집이 소속된 인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부평구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인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인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계양구지회와 업무 협약을 맺어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연계가 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