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가 65세 이상 김포시민 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한방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기반의 기공체조는 관절과 근육, 인대를 부드럽게 움직이며, 경락 자극을 통해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도모한다. 스트레칭과 전신 율동 체조를 포함하며, 오장육부 및 장기를 활성화하여 근골격계 건강과 정서 안정, 중풍·만성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총 12회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9월부터 시작하는 한의약 기반의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과 활력 회복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작가와의 만남 ‘뮤지컬의 쓸모’를 오는 9월 6일, 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의 쓸모'를 집필한 흰제비나비(필명) 작가가 뮤지컬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선보인다. 작가는 오랜 시간 뮤지컬을 사랑해온 애호가로, 뮤지컬이라는 예술 장르에 빠지게 된 계기와 그로 인해 책을 집필하게 된 과정, 그리고 뮤지컬이 우리에게 왜 ‘쓸모’ 있는 예술인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김포시민들이 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8월 31일까지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오늘 8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서해안 일대 해상 치안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피서객 증가로 해양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해상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상권 청장은 이날 오전 헬기로 영종도・영흥도・대부도·입파도 일대 연안해역에 대한 항공순찰을 실시하며, 주요 피서지 인근 해역의 안전관리 실태, 낚시어선 및 레저보트 등 운항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어 태안해경서 1506함에 승선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해상수색 및 불법선박 단속 등에 활용되고 있는 무인헬기 운용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미래 해양경비의 핵심자산인 무인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중부해경청은 여름철 성수기 동안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항공·해상·지상에서 입체적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순찰과 계도 활동을 집중실시하는 등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김포와 고양 지역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진로·직업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의 독서 진흥과 더불어, 책을 매개로 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은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으로, 소속 지역인 김포뿐만 아니라 고양 지역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번 ‘학교도서관 진로·직업 특강’은 책을 통해 자기 이해와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진로독서 특강과 각 분야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직업인 특강으로 구성된다. 특히 직업인 특강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반려동물 훈련사 ▲영화감독 ▲특수분장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의 이야기를 전하고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학교도서관은 학생 교육과정과 필요에 맞춰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도서관이 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덕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책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하며 진로를 폭넓게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폭염 등 재난에 취약한 옥탑방, 반지하 거주자 및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이정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해 중부라이온스, 아름드리(화장품 회사 대표 모임), 온세미코리아㈜, 소사지역자활센터 등 다양한 민간 기관이 참석해 총 1,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일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폭염대비 취약계층 여름안심 패키지’의 하나로, ‘주거안심 패키지’ 형태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반지하‧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노인‧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 60가구와 냉‧난방설비가 부족한 영세 소상공인 40가구로, 총 100가구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주요 지원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를 중심으로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한 1,2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열차단 필름 시공이며, 추가로 필요한 가구에는 형광등 및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소사본동 일대에서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산새공원과 인근 골목을 시작으로 윗소사어린이공원까지 이어졌으며,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부천시 새마을회, 소사본동 자율방역단, 부천시 보건소, 소사본동 관계자 등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방역단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차량 및 도보 방역에 참여하고, 동네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에 함께해 동네 환경정화에 힘을 보탰다. 부천시는 2023년 원미구, 2024년 오정구에 이어 2025년에도 소사구 소사본동에서 조용익 시장이 직접 방역 현장을 찾아 방역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생활 방역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도시 맞춤형 방역소독사업을 통해 연중 1,700건이 넘는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연무 소독과 유해 해충 퇴치 장비 운영 등을 통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방역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민생회복 동행단(이하 동행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신청’에 발맞춰, 와상 장애인, 보호자가 없는 시설입소 노인,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려는 조치다. 부천시는 이번 ‘동행단’ 운영을 통해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이 직접 이웃을 살피는 공동체 돌봄 체계를 강화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부천시는 신청 과정에서 주거 취약계층으로 확인된 경우, 부천형 이웃돕기 사업 ‘온(溫)마음펀드’와 연계해 열차단 필름 설치, 침수 예방 설비 등 주거환경 개선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소비쿠폰 이의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심사가 간단한 이의신청자는 기존 3단계 절차인 접수, 심사, 재방문을 거치지 않고 현장에서 접수부터 심사·지급까지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굴포하수처리시설 본관에서 시 수도자원국 직무 관련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맨홀 질식사고 등 밀폐공간 관련 사고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안전의식 제고와 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 14일부터 22일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직원 120여 명과 관련 공사업체 6개 사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안전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 대상을 부천시 내부 직원까지 확대해 추진했다. 교육은 유해가스 농도 측정 및 환기 조치, 밀폐공간 작업계획 수립과 체크리스트 활용,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보호구 착용과 사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작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동훈 부천시 수도자원국장은 “밀폐공간 작업은 작은 부주의도 중대한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8월 6일과 7일, 이틀간 시청 소통마당에서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교육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관리자와 기술 인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부천시 내 교육시설 부족으로 다른 지역까지 이동해야 했던 중소사업장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시는 지난해 취급 담당자 교육에 이어, 올해는 법적으로 선임된 관리자와 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화학물질 관리 교육을 진행해 사업장 내 안전 의식을 높였다. 교육은 △화학물질관리법 이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방법△취급시설 관리 요령 △개인보호장구 착용 실습 등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화학 안전 지원사업도 안내했으며, 특히 매주 1회 사업장에 화학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유해화학물질 안전진단 요일제’를 통해 시설 관리 적정성 점검과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했다. 아울러 시는 사전 컨설팅, 시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부천청년리더샵’이 2024년 186건, 2025년 상반기 130건의 취업실적을 기록하며, 고용노동부 고용통합분석시스템(EIS) 기준 취업컨설팅 분야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공기업, 대기업, 의료기관 등 청년 선호도가 높은 양질의 일자리가 65% 이상을 차지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 준다. ‘부천청년리더샵’은 부천시 청년 취업 지원 기관으로, 청년 개개인의 목표에 맞춘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올 상반기에는 김강현 씨(대한전선), 김병찬 씨(일동제약) 등이 컨설팅을 통해 최종 합격했다. 이들은 진로 설정부터 모의면접, 최종면접 대비까지 3회 이상 맞춤형 지원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취업 성공률을 높였다. 하반기에는 면접컨설팅을 통해 KB국민은행에 합격한 황인영 씨를 초청해 현직자 멘토링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실전 면접 경험을 제공하는 면접경진대회도 열어 청년들의 취업 전략 수립과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