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16일 도청에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의원 2명, 당연직 공무원 5명, 민간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간위원은 도시계획, 주택, 건축․경관, 교통, 환경, 방재분야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수, 연구원, 박사급 전문가들로 위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025년 5월 1일부터 2년간으로, 도․시군기본계획과 관리계획, 도시개발사업의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등 도내 주요 도시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도시계획위원회는 2년간 총 95회 회의를 열어 220건의 안건을 처리함으로써 민간개발 투자 유도를 비롯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도는 앞으로도 ▲경기북부를 비롯한 동․서부 지역의 균형발전 ▲기후변화 대응하는 친환경 도시 조성 ▲신속하고 합리적인 심의로 민간투자 활성화 기조 유지 ▲투명하고 청렴한 위원회 운영에 중점을 두고 도시계획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 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 83개사(社)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양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업의 경영진과 실무담당자 각 1명씩 총 2인 이상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 ▲향후 일정 ▲지원금 신청 및 지급 절차 ▲컨설팅 운영계획 ▲근태관리시스템 도입 및 운영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여기업의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설명회 이후 기업별 맞춤 컨설팅, 근태관리시스템 도입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참여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기업이 사업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4.5일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는 16일 한·미 청소년 ‘2025 능동중–캠프 험프리스 국제 Joint Camp(조인트 캠프)’를 마쳤다. 화성시 능동중학교 학생 25명과 캠프 험프리스(주한 미군기지) 내 국제학교 학생 25명 등 청소년 총 50명은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영어 뮤지컬 관람,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웠다.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UN 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사업’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전쟁의 역사, UN 참전국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교육을 들으며 평화의 소중함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본부장은 “한·미 청소년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감각을 기르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지난 15일 성남시 공동주택 및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과 양평군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성남시 운중동 공동주택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종돈 실장은 지하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상승식 차수판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실제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종돈 실장은 “올 여름에는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침수방지시설의 신속한 작동과 함께 침수 시 지하주차장 진입금지 등 주민 대상 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달라”고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당부했다. 이 실장은 이어 과거 반지하주택 침수가 발생했던 중원구 성남동을 방문해 지난해 설치한 침수방지시설의 유지관리와 차수판 설치현황을 점검했다. 또, 양평군 성덕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대비 수방대책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침수 위험 지역과 재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잠원초등학교는 16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설계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된 전문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자동차 모델러, 조명 디자이너, 의공학자, 기후변화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을 탐색했으며, 전문 강사들이 현장에서 직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실습 기회를 제공했다. 기후변화 전문가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나도 기후 변화에 대해 더 공부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잠원초 이윤수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영덕초등학교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 어울림 부스체험 활동’을 운영하며 전교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교공동체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선생님·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본관 중앙현관과 서쪽 현관에서 편지쓰기 부스를 통해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등굣길 정문과 후문, 놀이대 등 교내 주요 장소에서 물컵, 동전, 레몬 등을 활용한 ‘신나는 미니게임 1·2’ 체험에도 참여했다. ‘어울림 부스체험’은 2025학년도 학생자치회의 첫 공식 행사로, 이후 예정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교통안전 캠페인’ 등 학생 주도 활동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자치회 임원들은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자율성과 책임감을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정의 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고, 가족과 친구, 선생님께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윤이나 학생자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매교초등학교는 5월 9일, 병설유치원 유아들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인 ‘찾아오는 매직버블쇼’ 공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교와 유치원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속에서 유아기~저학년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경험을 나누는 것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공연은 매직쇼와 다양한 비눗방울 퍼포먼스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학생들은 경쾌한 음악과 함께 무대 위에 직접 올라 다양한 연출에 참여했으며, 공연이 진행될 때마다 탄성과 박수를 보내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 체험하고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무대 구성은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고, 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매교초 홍성현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자연스러운 연계가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교초등학교는 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수원 관내 15세 이하부 학생선수 181명(남 89명, 여 92명)이 25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명 늘어난 수치로, 수원교육지원청은 더욱 강화된 지원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학생선수들이 스포츠의 가치를 체득하고, 건강한 경쟁 속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성장의 장으로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시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 선수들의 실력 발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대회 기간에는 경남 김해 등 주요 현장에 ‘수원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도교사 및 학부모와의 긴밀한 소통체계를 마련하는 등 학생 선수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에 나선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본 대회를 앞두고 출전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 8일에는 경기체육중학교 필승다짐대회에서 출전선수 44명에게, 12일에는 화서초등학교 여초부 농구팀 8명에게 격려와 함께 총 300만 원 상당의 특별훈련 용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도현위원장은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5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봄맞이 축제 ‘들랑날랑 초청장(초등부터 청년까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청개구리 SPPEC 사업의 일환 청개구리 진로체험처(Experience)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먹거리, 이벤트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활동 체험부스(7개) △먹거리 코너(5가지 먹거리) △컬러링월, 포토존 등 참여형 콘텐츠도 상시 운영된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함께 어울려 만들고, 느끼고, 즐기는 이 축제가 지역 공동체를 끈끈하게 이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