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제바칼로레아(IB) 연계 장학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하며, 권역별 여섯 기수로 구분해 6일에 걸쳐 진행한다. 도내 초․중․고 학교장 1,65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연수로 도교육청 교육역량정책과, 교육과정정책과, 미래교육담당관(IB 담당)이 협력해 공동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김송미 제2부교육감의 ‘경기미래교육의 방향’ 특강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의 이해 ▲학교장 자율장학 역량으로 구성했다. 학교장 자율장학 역량은 초․중․고 학교급에 따라 교육과정과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으로 나눠 편성한다. 또한 교육과정-수업-평가의 흐름에 따라 총 24개로 분반해 학교장이 희망하는 강좌를 수강하며 장학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변화하는 교육 흐름에 학교장이 빠르게 대응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IB 교육을 연계한 교육 공감대 확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2일 새로 전입한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도교육청 전입에 따른 업무환경 적응과 전입 초기에 필요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상반기 도교육청(남부, 북부) 전입 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각종 보고서 작성법 ▲보도자료 작성법 ▲의회 업무의 이해 ▲지방교육재정 이해 ▲업무별 분임활동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효율적이고 명확한 보고서 작성법과 효과적인 정책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 의회 업무와 예산에 대한 이해 등 전입 초기에 갖춰야 할 직무를 익힐 예정이다. 이어지는 분임활동에서는 교육행정․정보․총무업무 등으로 세분해 앞서 도교육청에 전입한 동료와 소통하며 실무 지식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도교육청에 전입한 직원들이 새롭게 바뀐 환경에 바로 적응하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연수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다양하게 제공해 경기교육 행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오는 24일부터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와 함께 ‘미과원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미과원(미래 과학자 꿈 지원) 공유학교는 교육원의 자원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 맞춤형 융합과학 및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플랫폼이다. 주요 과정은 융합탐구(환경, 수학)체험교실과 ▲과학탐구(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실험)오픈랩 ▲융합생명(인공지능기반 생명정보탐구)캠퍼스 ▲SW·AI 체험캠프 등 3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누리집 및 경기SW·AI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다양한 창의융합과학 및 SW·AI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 꿈을 펼치고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탐구 중심의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미과원 공유학교 프로그램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8일간 동두천·양주 관내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에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동두천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교육자원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다. 학년별 수준을 고려하여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생태, 자연), 회암사지 박물관(역사) ▲딸기 따기, 치즈 및 떡 만들기 체험(농장, 낙농, 풍속) ▲지역 탐방(마을) ▲어드벤처 및 만들기 체험(숲, 농장) ▲과학체험(천문) ▲승마체험 등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학교 안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슬기로운 중1 생활(동두천)’, ‘미래로 자율동아리(양주)’, ‘빛깔있는 교육과정(양주)’ 등의 교육 사업을 통해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7월 11일 기준, 학생과 교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환경부는 7월 11일 오후 가전제품 재활용시설인 수도권자원순환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를 한화진 장관이 방문해 배터리가 포함된 폐가전제품의 해체․분리․운반․보관 등의 재활용 전과정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자원순환센터는 2003년 설립되어 수도권 지역에서 수거된 폐전기․전자제품을 해체․분해하여 유용자원(철, 구리, 플라스틱 등)을 회수하는 재활용시설이며,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2만 9천톤의 폐가전을 처리하고 있다. 환경부와 가전제품 재활용공제조합인 이순환거버넌스는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분리해 보관하지 않으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최근 폐배터리를 안전하게 해체하여 전용 재활용시설로 운반할 수 있도록 화재감지기기(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이 기기는 올해 10월까지 기술 개발을 끝내고 내년부터 전국의 집하장 및 재활용시설에 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는 폐배터리 해체․보관․운반 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현재의 안전기준을 해외사례 등을 참고하여 보다 상세하게 보완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최근 휴대용선풍기 등 배터리가 포함된 가전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일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의 총파업과 관련,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 대응한다. 도교육청은 총파업이 예고된 이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교육공무직원 직종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파업 대응 관련 지침(매뉴얼)을 수립했다. 지난 1일 전기관에 파업 대응 지침을 안내하고, 4일 본청과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달 교육을 시행했다. 파업 대응 지침에는 단계별·기관별 대응 방안과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급식과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후, 특수교육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차질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급식실 근로자가 파업에 참여할 경우 파업 참여 규모를 고려해 식단 축소 조정 또는 간편식 제공, 빵·우유 등 대체식 제공 등 학교 여건을 고려해 결정하도록 했다. 또 초등돌봄교실 운영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은 학교 내 인력을 활용해 최대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체육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경기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오는 12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진로진학 페스티벌은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에게는 그동안 준비한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고, 1, 2학년에게는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 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체육교육과정을 개발·적용해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는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되, 희망하는 학생도 참여할 수 있어 예년에 비해 큰 규모로 진행된다. 학생, 학부모, 지도 교사, 운영지원단 등 1,300여 명이 참여한다. 페스티벌은 ‘2025 체육대학 입시의 이해 및 준비 방법’을 주제로 체대 입시에 전문성이 뛰어난 상현고등학교 노동기 선생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간고등어코치 최성조 강사의 체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명사 특강으로 이어진다. 이어 모의 실기 테스트와 진로진학 상담프로그램을 두 그룹으로 나눠 교차 진행한다. 현장의 교사와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체육대학 입시의 주요 6종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와 성 평등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성인지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시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11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부서장 이상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4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은 (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인 김지연 강사가 맡아 대면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범유행(팬데믹) 이후 디지털 성폭력 ▲성폭력 근절을 위한 실천적 노력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인식개선 ▲성 고충을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는 조직문화 도입 ▲피해자의 대응 방안 등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역량이다. 도교육청 운영지원과 이미용 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만큼 성인지감수성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관리자의 인식개선과 조직문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 교육을 통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역 맞춤형 자체 사업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컨설팅’ 사업을 시범으로 계획하여 7월 9일 위례숲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10월까지 총 14개교를 컨설팅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교육공무직원 특성을 지원하는 급여 관리 체계를 구축하며,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급여 컨설팅 결과 및 최근 개정된 법 규정과 급여 업무 시 유의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안내하여 학교 담당자의 행정업무 시간을 확보하며, 소통창구 미비로 불편함을 겪었던 부분에 대해 직접 대면해서 문의하고 의견을 청취하여 급여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바라며, 급여 업무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현장 의견 청취로 학교 행정서비스가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일반직공무원 2명을 국외 교육기관에 파견한다. 경기 교육행정이 세계의 교육 변화에 함께하는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파견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인사정책이다. 파견 대상국은 프랑스(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와 싱가포르(인공지능 교육기관 AICET)에 각 1명씩이다. 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에는 오는 12월 도교육청·교육부·유네스코가 공동 개최하는 ‘교육의 미래 포럼’ 업무 협력을 위해 김진원 주무관(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성과팀장)을 파견한다. 유네스코 본부 파견은 도교육청 유네스코 국제교육포럼 담당부서와 유네스코 서울사무소,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 외교부 유네스코 담당과와 협업을 통해 추진된 성과다. 대상자는 ▲국제사회의 미래지향적인 교육정책 방향 협업 ▲‘교육의 미래’ 포럼 준비 ▲유네스코 본부 공적원조개발 사업 등 국제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관(AICET: AI Centre for Educational Tec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