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11월 24일 제321회 정례회 기간 중 사모펀드사가 인수한 시내버스 운수회사인 ㈜선진운수를 현장방문하여 전반적인 운수회사 운영실태 등을 보고 받고 관련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22년 7월 사모펀드회사인 그리니치PE에 인수된 ㈜선진운수는 은평구 구산동에 본사가 위치해 있고, 면허인가대수가 300대, 종사자가 826명으로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수회사 65개 중 차량운영 규모가 가장 크다 선진운수는 현재 22개 노선(시내버스 19개, 마을버스 3개)을 운영하고 있어 서울 서북부와 도심, 강남권을 연결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 일정에서는 운수회사 차고지, 정비시설, 운전자 휴게실, 화장실, 음주측정실 등 운수회사 시설을 점검하고 운수회사 운영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선진운수는 사모펀드 인수후 정비시설, 운전자 휴게실, 화장실 등을 개보수하는 등 근로여건 개선 현황을 설명했고, 사모펀드 인수로 경영의 대형화 및 효율화 등을 통해 운영비용 절감과 배차간격 준수 및 정류소 안전 정차 등 시민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밀양시는 28일 제248회 밀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영남권 허브도시를 향한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새로운 밀양 미래 100년을 열어갈 2024년 6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시는 나노융합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첨단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더욱 강화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든다. 이를 위해 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전력을 다하고 수소특화단지의 조성과 국가산단 고도화에 더욱 주력해 경남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힘차게 키워나가며 스마트 유통물류단지 조성으로 물류산업의 전진기지 구축에도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시는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 농업의 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을 완성하기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밀양 스마트팜 산업혁신타운을 조성한다. 또 밀양물산과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추진으로 K-푸드 수출거점 마련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는 시는 밀양다움을 담은 고품격 문화관광으로 영남권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핵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시행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신규등록, 증차, 대폐차하는 택배차량의 경우 경유 연료 트럭이 아닌 친환경 연료 트럭으로 택배전용 번호판인 “배”번호판을 신청할 수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차량의 경우 그대로 사용이 가능한 반면 신규, 증차, 대폐차 등에는 경유차 사용을 제한한다. 또한 무공해차 대신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구매하려는 경우에는 오는 12월까지 생산되는 1톤 차량 또는 성능이 개선된 직분사(LPDi) 형식(내년 12월 출시 예정)의 차량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자동차를 전기, 가스 자동차 등 미세먼지 배출량이 적은 차량으로 대체해 생활주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경유 차량으로 택배일을 준비하고 있는 분은 ”배“ 번호판 신규 신청 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까지 수일이 소요됨에 따라 기간 내 허가 절차 미완료로 인한 신청 취소 등 불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정책구매제 공감대 형성과 이해 확산을 위해 정책구매제 활성화 제안과 숏폼 영상을 12월 8일까지 공모한다.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 정책 발전을 위해 창의적 의견이나 고안을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하고 도입하는 제도이다. 도민이 직접 제안하는 상시제안, 교육감이 과제를 지정해 공개모집 하는 공모제안이 있다. 이번 공모제안은 ‘정책구매제 활용 아이디어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경기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책구매제 활용 아이디어 및 홍보방안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정책구매제 활성화 방안 ▲기존 정책제안 개선방안 및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모 제안내용을 담은 영상, 만화, 카드뉴스 등 1분 이내 제작한 숏폼 영상도 함께 제출한다. 포스터 QR코드를 스캔, 사이트에 접속한 후 참여 방법을 확인하고 제안서와 숏폼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정책제안 홈페이지에서 1월 초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 정책제안자는 표창과 상금을 수여한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특수교육의 일상! 이상! 상상!’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현재를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특수교육 실천 역량 강화와 소통·공감을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이루어지는 첫 대면의 자리로, 도내 특수교육 교원 및 학부모, 교육전문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이뤄졌다. 1부는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사람들의 세상(삶) 나누기’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일상과 2024년 도약을 준비하는 사례들을 다양하게 발표했다. 2부는 특수학교(급)의 현장에서 이뤄진 활동을 ‘일상! 이상! 상상!’의 3개 주제로 명명해 진행했다. ‘일상’에서는 특수학교(급)의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지역자원 연계 에듀테크(메타버스) 수업 지원 사례, 중도중복장애 맞춤형 교육사례를 공유했다. ‘이상’에서는 특수교육이 지향하는 교육과정 통합교육의 사례발표로 ‘너와 내가 함께하는 통합교육(초등)’, ‘교과 및 동아리활동 연계 교육과정 통합교육(중등)’을 소개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관내 초‧중‧고 에듀테크 담당교사 175명 및 오산시청, 화성시청, 한신대학교가 참여한 유관기관 TF팀 16명을 대상으로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 성과나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올해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사업을 운영했다. 오산시청 및 화성시청, 한신대학교와 함께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고,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원을 확대하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결과 보고 △‘디지털 기반 교육방법 혁신 클러스터’ 초등 거점교 및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사례 발표 △‘디지털 기반 교육방법 혁신 클러스터’ 중등 거점교 및 AI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 운영사례 발표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운영사례 발표 △AI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운영사례 발표 등‘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 운영을 통해 발굴된 디지털 기반 교육방법 및 교육내용 혁신 모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관내 초등학생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줄넘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25개 학교, 30여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오래간만에 모든 가족이 함께 웃음꽃 피우는 축제로 진행됐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줄넘기 축제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줄넘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 △올바른 인성 함양 △가족 간 친밀감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부모님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으며, 접수 시작 3분 만에 모집 인원이 모두 마감되어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엿볼 수 있었다. 줄넘기 축제는 △가족 함께 양발 모아 뛰기 △가족 함께 번갈아 뛰기 △가족과 함께 맞서서 뛰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줄넘기 경기 외에도 △훌라후프 돌리기 △난센스 퀴즈 △손수건 박수 게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구성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가족 간 줄넘기 축제를 통해 아이들의 체력 향상 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축제가 더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대기·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업장 환경관리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위반사례에 대한 재발방지 및 개선을 위한 내용이 주로 다뤄졌다. 교육 내용은 환경법령 주요 개정사항 등 해설, 환경시설 적정 관리요령, 주요 위반사례 및 사업장 환경관리 방안, 그리고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등이 포함됐다. 특히 4종·5종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IoT) 부착 의무사항을 강조하며, 유예기간 내에 이를 반드시 부착하도록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 중구는 대기, 수질오염 등이 매우 우려되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철저한 지도·점검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관리인 교육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흥군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섬 지역인 득량도에서 도서지역 유해야생동물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합동으로 포획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선발된 전문수렵인으로 고흥군에는 지난 1월부터 39명이 활동 중에 있다. 최근, 득량도는 섬 지역의 특수성으로 포획 활동이 어려워 유해야생동물 개체수가 계속 증가해 농작물 및 과실수 피해에 따른 포획을 요구하는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야간에 투입해 포획 활동에 나섰고, 득량도 주민들의 협조 속에 멧돼지 2마리, 고라니 1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 지역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피해가 발생한 농가는 군이나 읍·면사무소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 수업 나눔 컨퍼런스 『다. 같. 이. 수업 속으로』를 열고 교사의 수업 성찰, 협력, 도전으로 수업 변화를 이끌 방안을 모색했다. 27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공주교대 박태호 교수 강연과 2부 세션별 수업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공주교대 박태호 교수는 학생 주도성을 강조하며, 미래형 학습자 주도 수업 방안에 대하여 강연했다. 2부 수업사례 나눔은 총 4개의 세션, △세션 1) 유·초 이음으로 성장하는 수업 △세션 2) COVID19 공백을 채우는 소통·협력 수업 △세션 3) Edu에 Tech를 더하는 미래형 수업 △세션 4) 교실과 학교 도서관을 잇는 수업 나눔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초등 교사뿐만 아니라 유치원 교사와 사서 교사의 참석으로 수업 나눔의 주체가 확대됐다. 게다가 세션 4) 교실과 학교 도서관을 잇는 수업은 지도초 6학년 담임교사와 사서 교사의 협력 수업 나눔으로 새로운 수업 모델을 제시했다. 본 행사에 참여한 OO초 교사 OOO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 수업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