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도-시군 합동으로 기업부설연구소 감면 실태를 기획조사해, 감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65개 연구소에 대한 취득세 등 22억 원을 추징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12월 기준 도내 기업부설연구소는 2만 6,985개로, 이 가운데 963개소가 최근 5년간 약 298억 원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 현행법상 기업부설연구소는 토지 또는 건축물 취득 후 1년 이내에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식 인정을 받아야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후에도 4년간 연구소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폐쇄하지 않아야 하지만, 기획조사 결과 ▲기한 내 미인정 ▲실면적 축소 ▲4년 이내 연구소 인정 취소 등의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 사례별로 보면, 법인 A는 기업부설연구소 사용 목적으로 용인시 내 토지를 취득하고 감면 혜택을 받았으나, 1년 이내 연구소 인정을 받지 않아 8,300만 원의 취득세가 추징됐다. 법인 B는 성남시에 건물을 매입해 감면을 받았지만, 현장 확인 결과 연구소 면적이 인정 기준보다 작은 것으로 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김충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시청 내 운영총괄반 등 4개 반과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추진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지원금은 ▲일반시민 15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및 방문 접수 중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충전(카드사 홈페이지·콜센터·ARS), 광주사랑카드 모바일 충전과 방문 신청은 카드사 연계 은행, 광주사랑카드 및 농협 선불카드 수령(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있다. 또한, 시는 신청 초기에 방문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7.21.~8.1.)를 2주간 운영한다. 요일제는 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이다. 이번 소비쿠폰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39만 2천707명의 광주시민이며 국·도·시비 총 627억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1일,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수행평가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행평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그리는 변화’를 주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학생, 교사,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온라인 참여를 위해 개설한 유튜브 실시간 중계에도 270여 명에 이르는 교육구성원이 함께 참여했다. ‘수행평가’는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학습 과정 및 결과를 직접 관찰하고, 그 결과를 판단하는 과정 중심 평가 방법이다. 그러나 최근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과도한 수행평가 준비 부담과 이에 따른 교사의 채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견이 나타나면서 임 교육감은 ‘수행평가 제도의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수행평가의 실제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수행평가가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안을 찾아보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주요 순서는 ▲수행평가를 논(論)하다: 학생, 학부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18일 초복을 앞두고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임원진 및 동협의회장 등 22명과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복달임 행사는 삼복더위 중 가장 더운 날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보양식을 대접하는 전통 행사로,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는 이날 오리 능이백숙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사회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중에는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와 팔달구청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 노인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각 동 경로당협의회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병학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장은 “복달임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일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이 소통하며 함께 발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팔달구청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조지메이슨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인천 일대에서 초등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영어단기심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영어 교수 능력 및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 함께, 인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읽걷쓰’ 기반 글로컬 수업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영어 토의·토론, 초등 영어 교수법(듣기·읽기·쓰기), AI 기반 영어 수업 설계, 인천 자원 활용 수업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영어 수업 전략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수업 설계에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사의 교수학습 전문성과 인천 자원 활용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은 18일 2025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시청 및 4개 구청 을지연습장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재식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2025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통해 안보태세와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감동장터”는 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성인의류, 잡화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저렴하게 판매되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4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니트디자인, H3, ㈜코스트코코리아의 후원으로 더욱 풍부하게 진행됐으며, 감동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취약계층의 냉방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감동장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금을 마련한 행사인 만큼 감동장터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8월14일까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교실을 진행했다.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치매예방 교실은 매주 1회 총8회에 걸쳐 웃음치료, 댄스교실, 퍼즐게임, 꽃꽂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나마 노래부르고 박수 치며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고 했으며, 남창수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웃으시고, 다양한 활동으로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8주 동안 수고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는 8월 23일(토)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2025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 파티'를 개최한다. CJ CGV와 진행하는 올해 뷰잉 파티 게스트로는 KBO 허구연 총재와 류지현 국가대표팀 감독, 조계현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과 김강민 전력강화위원이 함께한다. 생중계 관람 대상 경기는 광주 LG-KIA 경기로 CGV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 상영된다. 관람권 예매는 19일(화) 오전 11시부터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된다. 상영관 앞에 설치되는 포토존에는 팬들이 시착할 수 있는 유니폼 및 야구 베이스, 모자, 기타 야구용품 등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관람객 전원에게 한국OGK가 후원하는 어린이용 선글라스가 제공되며, ‘2025 야구의 날 기념 바쿠백’과 야구 입문자용 책자, CGV 시그니처 스위트 팝콘/음료가 웰컴 기프트로 함께 증정된다. KBO 야구의 날 SNS 이벤트 및 기념 바쿠백 디자인은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생중계 상영에 앞서 게스트들은 오후 5시부터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 및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라며 실전과 다름없는 훈련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18일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회의’에서 “새 정부 들어서 처음 하는 을지연습이다. 경기도가 그동안 접경지 긴장 완화를 위해 한 노력이 새 정부에서도 이어지면서 확성기 철거, 대남방송 중단 등 긴장 완화 분위기가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도 “한 가지 변함없는 사실은 어떤 정부든 튼튼한 안보가 민생과 평화의 토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또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여러 가지 국제 분쟁 등으로 안보 정세가 불안하고, 한반도의 안보 여건이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며 “우리는 도내 8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대한민국을 지키는 안보 방파제 역할을 해 왔다. 유사시 경기도의 빠른 대처가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작년에는 비상소집 인원을 전 도청 직원의 10분의 1로 했었는데, 올해는 전 직원으로 확대했고, 전시 현안 과제에 있어서도 대드론 방어체계 구축과 생화학 무기 피해 시 의료 지원 등 현재 실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