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인디신(Scene)에서 활동한 선후배 뮤지션의 화합을 통해 인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음악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이하 인뮤페)의 얼리버드 티켓(일찍 판매해 저렴한) 판매를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작한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 정조효공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와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로 5주년이며, 인디음악인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선후배 음악인들이 함께 관객과 소통하며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얼리버드 티켓은 50% 할인된 2일권(4만 원)을 판매하며, 역대 최대 할인율을 제공한다. 인뮤페 얼리버드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판매한다. 26일 공개된 1차 라인업에 에픽하이, 숀, 비트펠라하우스, 이디오테잎, 내귀에 도청장치, 로맨틱펀치, 황가람, 범진, 도쿄초기충동(東京初期衝動), 더 픽스, 데카당, 심아일랜드, 캔트비블루, 향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리며 관람객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경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5월 10일까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어린이 특별체험전 ‘구석구석, 유물이의 세상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선사시대 유물의 발굴 조사부터 연구, 수장고의 유물 관리 및 전시에 이르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 공간에는 유물 모형과 실제 유물 보존 용품을 활용한 체험 요소를 마련해 어린이들이 유물 발굴과 보존 과정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발굴 조사와 수장고의 모습을 다룬 애니메이션도 상영해 전시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조규명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검단선사박물관은 인천 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선사 전문 박물관으로, 이번 전시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람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가 6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인천 연안 주요 해역에 어린 조피볼락 총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는 6월 24일 옹진군 소야해역에 25만 마리, 6월 25일 중구 무의해역에 15만 마리를 각각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류 해역은 연안 어업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어업활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선정했다. 방류된 어린 조피볼락은 수산자원연구소가 올해 4월 초 부화시켜 약 3개월간 사육한 개체로, 평균 길이는 6cm 이상이다.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질병이 없고 건강한 것으로 확인된 우수한 종자이다. 조피볼락은 바위틈을 선호하는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에 의한 자원 조성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방류 후 1~2년 내 어획이 가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성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앞서 방류한 꽃게 등을 비롯해 인천 앞바다에 방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며 “감소한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연구에도 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식중독 건수 중 여름철이 총 332건으로 전체의 35.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 가운데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세균성 식중독이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충북과 세종 등 일부 지역에서 급식용 빵을 통한 살모넬라균 집단감염 사례가 4건 발생해 유증상자 208명이 확인되는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세균성 식중독은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균,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등 다양한 세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발생한다. 덜 익힌 고기, 부적절하게 보관된 달걀 및 해산물, 장시간 실온에 방치된 조리식품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소홀할 경우 감염 위험이 더욱 커진다. 주요 증상으로는 구토·설사·복통·발열 등이 나타난다.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을 예방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국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의 대표행사인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을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전국 최초로 개최된 이래 8회째를 맞는‘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은 3년 연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 개최로 진행된다. ‘Let’s Make C:reation*’슬로건 아래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는 물론 SOOP(구 아프리카TV), 유튜브, 치지직 등 다양한 플랫폼과 국내 주요 크리에이터 미디어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인기 크리에이터 히밥과 씬님이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한다. 히밥은 SOOP에서 활동하며 구독자 약 168만 명을 보유한 먹방 전문 인플루언서이며, 씬님은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유명한 구독자 143만 명 규모의 유튜버다. 행사의 메인 무대에서는 재쓰비*의 개막 축하공연, 닥터프렌즈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기업 부스와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펼쳐져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경험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CCTV 확대 설치, 조명 개선, 긴급 호출 버튼 도입 등 다양한 방범 장치를 도입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낮췄고, 특히 정기 점검과 신속한 시설 보완으로 주민 안심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이 같은 노력 끝에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범죄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로부터 다시 한 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았다. 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재인증은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공단의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범죄와 사고의 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경찰 범죄예방진단팀이 시설의 출입통제, 안전장치, 환경 설계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서 공단은 안전이 곧 복지라는 원칙 아래, 지역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생활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9일 제384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총액교부사업의 예산 편성 방식과 운용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옥순 의원은 “총액교부사업은 학교의 재정 운용 자율성 확대를 위해 목적사업비를 학교기본운영비로 전환해 교부하고 있으나, 각 사업의 내용과 사업비, 집행액 등이 명시되어 있지 않고, 정산·반납 절차도 생략되어 예산 심사 과정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사업은 학교별 자율로 추진하기에는 일반화하기 어려운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며 “총액교부사업의 자율성은 유지하되, 예산 운용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 기준과 점검 체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총액교부사업은 단위학교 자율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추진 중이며,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매뉴얼 정비와 함께 관리체계 및 운영 기준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총액교부 방식은 학교 재정의 자율성을 높이기 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25일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노동안전의 날’은 매월 1회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노동안전의 날’ 행사는 이천시 마장면 물류창고 건축 현장에서 열렸으며,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엄진섭 이천시 부시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을 포함해 노동안전지킴이 10여 명 등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물품 전달식, 사업장 위험요인 합동점검, 현장 점검결과 강평 등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현장 노동자들에게 3M장갑, 쿨토시 등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물류창고 현장을 순회하며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들이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 4대 재해 등 잠재적 위험이 있는 곳을 찾아 지도·점검하는 과정도 참관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이나 건설공사장의 잠재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방법을 지도하는 전문인력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피움합창단’이 지난 6월 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 서양합창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과 화합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예술축제이다. 매년 열리는 이 예술제는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적 꿈을 키우는 중요한 지역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피움합창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학교 수업 이후 주중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합창을 연습하며 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있다. 이번 예술제 무대에서도 ‘피움합창단’은 맑고 고운 화음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든 단원이 하나 되어 준비한 무대는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그대로 보여주며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피움합창단’은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뿐만 아니라, 지난 6월 14일에 열린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월 24일와 6월 26일, 서울 및 인천에서 ‘송도컨벤시아 찾아가는 설명회 및 초청 팸투어’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소재 학‧협회 및 전문회의기획자(PCO)들을 대상으로 송도컨벤시아와 인천 MICE 인프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대형 학술회의 유치를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6월 24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설명회’에는 대한기계학회, 대한화학회 등 주요 공학 분야 학‧협회 관계자와 송도지역 호텔 및 서비스업계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도컨벤시아 및 주변 인프라, 인천 MICE 지원제도 소개와 함께 주최자 대상 1: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도 수렴했다. 이번 설명회는 송도컨벤시아, 쉐라톤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등 인근 주요 호텔이 공동마케팅에 참여해, 지역 관광‧서비스 업계와의 협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6월 26일에는 (사)한국PCO협회 소속 PCO 관계자 20여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