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6일 인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협의회 7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계동 관내 12개소 경로당 회장단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적극 개방하고, 필요시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을 강화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 외에도 경기 기후보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가 함께 전달됐다. 박선옥 인계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안전한 보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16일(수)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안명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철도사업의 규모와 복잡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민자사업 등 정책적 판단이 중요한 사안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자문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철도정책 자문위원회’와 ‘철도건설 기술자문위원회’를 ‘경기도 철도자문위원회’로 개편하고, 정책과 기술 자문 기능을 일원화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위원회 내에 ‘철도정책자문 분과위원회’와 ‘철도건설기술자문 분과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했다. 아울러, 보다 복잡해진 철도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자문이 가능하도록 자문 대상에 ‘철도 관련 주요 정책 수립’과 ‘민자사업’ 등을 명시적으로 포함했으며, 기존 위원회 운영현황을 고려해 위원 정원을 기존 30명에서 150명 이내로 변경했다. &nb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감성캠핑을 위한 필수템 목재 도마! 식품을 자르거나 담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데요. 목재 도마는 미생물 번식이 쉬워 관리가 필수에요. 목재 도마 올바른 사용법 알아볼까요? ■ 미생물 번식에 주의해요! 목재 도마에 칼질을 하면 표면에 손상이 생기는데요. 표면이 손상된 목재 도마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미생물이 번식해요. ■ 물기가 없도록 완전히 건조해요! 목재 도마를 세척한 후 충분히 건조시키면 미생물 번식이 줄어요. ■ 기름으로 코팅해서 사용해요! 충분히 건조시킨 목재 도마에 기름(식용유 등)을 발라서 코팅하면 표면 손상을 줄일 수 있어요. 목재 도마 올바른 방법으로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식품안전나라를 방문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LG 김현수 통산 최다 올스타 출전 및 연속 출장 기록 경신 임박 LG 김현수가 통산 최다 올스타 출전 횟수를 경신한다. 김현수는 통산 16번째 올스타에 이름을 올리며, 양준혁(전 삼성)의 15회 기록을 넘어섰다. 또한, 김현수가 이번 올스타전 경기에 출장할 경우, 14년 연속 출장(2008~2025, 해외 진출 2016~17년 제외)을 기록해, 양준혁이 보유한 13년 연속 출장(1995~2007년)을 넘어서게 된다. ▲ 홈런 더비 팬 투표 1위 KT 안현민, 처음 출전하는 올스타전에서 존재감 드러낼까 KT 안현민이 첫 올스타 출전과 동시에 홈런 더비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팬 투표 100%로 실시된 홈런 더비 출장 선수 투표에서 안현민은 2만 7,053표를 얻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무더위 날씨만큼이나 치열했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의 전반기가 마무리됐다. 여느 때보다 예측 하기 어려운 순위 싸움 속에서, 선수들이 쌓아가는 다양한 기록들이 KBO 리그에 재미를 더했다. ▲ KBO 리그 역대 최초 전반기 700만 관중 돌파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2025 KBO 리그는 관중 관련 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KBO리그는 지난 7월 2일 역대 최초로 7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종전 전반기 최다 관중 기록은 2024 시즌 418경기에서 달성한 605만 7,323명, 2025시즌 전반기는 440경기에서 총 758만 228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평균 관중 17,228명을 기록했다. 특히 210경기가 매진되며 전반기 440경기의 약 47.7%를 만원 관중 앞에서 치렀다. 전반기 KBO 리그의 좌석 점유율은 83.6% 이다. 삼성은 KBO 리그 팀 최초로 전반기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전반기 홈에서 46경기를 치른 삼성은 36경기 매진을 비롯해 총 104만 6,094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으며 경기 당 평균 2만 2,741명의 팬들이 야구장을 가득 메워주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광식 점동면장은 지난 7월 8일 지역 내 식당에서 점동면 노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신임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점동면 노인회 임원들과 함께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권오옥 점동면 노인회분회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한 신광식 면장님이 노인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감사를 드리며, 노인회도 면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신 면장은 “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점동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연일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요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수원시에서 올해 처음 발견됐다. 수원시보건소는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 사업’으로 수원시 10개소에서 모기를 채집하는데, 지난 6월 23일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발견했던 7월 30일보다 한 달 이상 빨리 발견한 이 모기에서 다행이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아 감염병 전파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작은빨간집모기는 전국에 분포하고 8~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종으로 수원시에서도 매년 소수 개체가 확인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 결과에 따라 지난 3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대부분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난다.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원시에 특화된 모기 감시·방제 사업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는 예방접종과 더불어 야외 활동 시 기피제 사용, 긴 옷 착용 등 예방 수칙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일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따뜻한 공동체사회 조성을 위한 ‘시니어빨래방’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처인구 금학로 241번길 11에 있는 ‘시니어빨래방 2호점’은 전국 최초로 ‘시니어 빨래방’의 체인점화를 추진한 사업의 결과로, 시는 내년 기흥구와 수지구에도 3호점과 4호점을 개설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시니어빨래방 2호점이 1호점과 함께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1호점은 올해 매출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이는 어르신들이 일을 잘해주시는 결과로 생각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니어빨래방’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주신 우리 어르신들께서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1년에 모두 272억원 가량을 투입해서 어르신 일자리 6000여개를 만드는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니어빨래방에서 일하시게 될 어르신들의 멋진 활동을 기대하며, 이 사업에 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가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대전환에 적극 동참하며, 복지·문화·산업 각 분야에서 AI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온마음 AI복지콜’과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은 대표적인 AI 기본복지 정책으로, 지난 16일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가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살필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는 지난해 국내 영화제 최초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신설했고, 올해는 Step 2를 표방하며 한 단계 진화한 모습으로 행사를 마쳤다. 오는 12월에는 AI 생태계 거점으로 기능할 ‘경기 AI 혁신클러스터’가 부천에 들어설 예정이다. ◇ 온마음 AI복지콜…똑똑·촘촘한 복지 서비스, 정보 전달쳬계 혁신·행정 효율 도모 부천시는 노인인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급증에 따른 효율적인 복지정보 전달체계 마련과 돌봄 부담 해소를 위해 ‘온마음 AI복지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 계층에게 AI콜로 다량의 맞춤형 복지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AI 음성분석을 통해 경도 인지장애 위험군을 조기 발견하는 서비스다. 응답 데이터는 텍스트로 전환·분석돼 복지사업에 연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