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이 관내 유아(6~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7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독서, 과학일반, 자연과학, 미디어융합 등으로 ▲과학실험 놀이터(유아) ▲Let’s Learn About Water(초등 1~3) ▲숏폼으로 만나는 책 읽기(초등 5~6) 등으로 구성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생은 17일부터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중복 경기도교육청과천도서관장은 “다양한 독서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기쁨을 누리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소개 및 대출체험, 도서관 견학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이해 및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제작 ▲여름에 관련된 그림책과 함께하는 체험형 독서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의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주도적인 독서습관 형성과 알찬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은 2025년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천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사업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했으며,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 분석해 우수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사업 추진과 조기 집행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수구노인복지관도 각각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연수구는 5개 수행기관(구청,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청학·송도노인복지관)에서 ▲노인 공익 활동 사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형 등 4개 유형 76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6천29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들과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사회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수원행복한요양병원’과 지역 복지 발전과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수원행복한요양병원은 관내 복지 취약계층에 1차 진료와 임시보호 및 요양치료 등을 제공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협력하고,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연계함으로써 건강한 복지마을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정우영 수원행복한요양병원장은 “평소에도 어르신들과 주거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한층 더 봉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유재익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정자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좋은 취지의 협약에 동참해 주신 병원장님과 자원 발굴에 힘써주시는 위원장님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 열심히 주민들의 건강을 보살피겠다”고 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화성특례시와 함께 탄소저장숲 조성 등 동탄2신도시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화성특례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과 조승문 화성특례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생활권 중심의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이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핵심 추진사업은 △완충녹지를 활용한 탄소저장숲 조성 △탄소흡수원 확대 위한 공원녹지 강화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 등록 추진 등이다. 우선, 탄소저장숲은 완충녹지 5호에 3만4490㎡ 규모로 조성된다. 참나무류 등 탄소흡수 효과가 우수한 수목을 식재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완공 목표다. 또 근린공원 22호를 포함한 5개 공원과 보행자 도로 등에 조경 수목을 추가로 식재해 도시 내 탄소흡수원을 대폭 확대한다. 대상지 면적은 총 7만5731㎡다. 특히 GH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공사 최초로 산림부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등록도 추진한다. 대상지는 동탄2신도시 GH 구간 전체 공원녹지(118만2000㎡)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025 하반기 수원시 새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147명을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사업, ’기타 사업‘ 등 3개 분야 121개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8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월~금요일에 주당 20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시급은 시간당 1만 30원이며, 매일 부대비 5000원이 지급된다, 주휴수당과 연차 유급휴일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8월 13~14일 중 사업 부서에서 선발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2025년 중장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중장년 시민 30명을 이달 중에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3개월간이며, 참여자에게는 시흥시 내 공공부문에서 공공사무 보조 및 환경정비 분야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주요 근무 분야는 ▲보건소 검사실 민원안내 ▲곤충박물관 벅스리움 운영 지원 ▲거북섬동 환경정비 ▲나눔주차장 운영 등이다. 근로 조건은 1일 4시간 근무, 시간당 10,030원(2025년 최저시급 기준)이며, 주휴수당·연차수당 지급 및 4대 보험 가입 등 기본 근로 조건이 보장된다.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중장년층으로,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세부 공고문을 확인한 후, 사업별 모집 일정에 따라 각 사업부서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옥천군의회는 4일 옥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송윤섭) 주관으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 모색(바이오차 중심으로)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자원화를 위한 공공형 축분자원화센터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축산환경관리원, 축산·농업 관련 단체, 바이오차 자원화 전문기업,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축분자원화센터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로도 명칭되며 가축분뇨를 공동 처리해 퇴비, 액비, 바이오가스, 바이오차 등으로 자원화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이다. 특히, 축분 바이오차(Biochar)는 가축분뇨를 열분해해 생산되는 고탄소 고형물질로,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농업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비료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송윤섭 산업경제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병옥 축산환경관리원 시설관리팀장과 이경희 ㈜에코피트 대표가 발제를 맡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의 운영 현황 사례와 축산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해양수산부는 7월 29일,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선도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첫 번째 대상 지역으로 경남 통영시, 경북 포항시 등 2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역의 고유 매력을 활용하고,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놀거리(레저), 볼거리(관광), 쉴거리(휴양) 등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집적해 대규모 해양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지역 특색과 매력이 반영된 해양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충, 민간 투자계획 등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이 단순한 해양관광 인프라 투자를 넘어 연안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지역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실제 보이스피싱 통화데이터로 피싱 시나리오를 1차 탐지하고, 의심 징후가 감지되면 ‘화자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목소리를 대조하고 딥보이스 여부를 판별하는 등 2중, 3중 탐지 구조를 갖춘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 및 피해액이 매년 증가하고 범죄 수법도 갈수록 정교해지는 상황에서, AI·데이터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범죄의 선제적 탐지 및 차단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2024년 6월, 개인정보위는 5개 관계부처·기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AI 기술 개발 목적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주도했다. 이 협약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보유한 통화데이터를 개인정보 보호법상 가명처리 특례에 따라 텍스트로 변환하고 비식별화하여 통신 3사의 ‘통화문맥분석’ AI 모델 개발에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국과수가 보유한 보이스피싱 통화데이터(약 25,000여